(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10월 21일 우형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과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차량기지와 김포시 이전 예정부지를 현장 방문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신정차량기지의 김포 이전과 함께 2호선 연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김포의 교통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최근 김포 내에서 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모임이 자발적으로 결성되는 등 지역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밝히며 “서울과 김포가 협력해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우형찬 서울시의원은 “신정차량기지 인근은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소음과 분진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며 “차량기지 이전과 재건축을 동시에 추진해 서울 서남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김포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홍원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파주 시내버스 업체‘신성교통’의 경영난으로 촉발된 600번 노선 운행 중단위기가 임금 체불분(2개월) 지급으로 우선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읍-강선마을을 연결하며 지난 8년간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았던 대표 노선 600번의 운행은 중단 없이 정상 유지된다. 손 의원은 10월 16일 파주시 버스정책과장, 버스정책팀장, 신성교통 이규윤 노조위원장과 함께 장시간 면담·조율을 진행했으며 ▲노동자 임금 체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이동권 보호를 위한 긴급 협의체 가동에 뜻을 모았다. 그 결과, 10월 24일 운수종사자 임금 체불 2개월분 지급이 확인되어 일단의 운행 중단은 막을 수 있었다. 손성익 의원은“이번 조치는‘초기진화’일뿐이며 근본적인 재무·운영 정상화 없이는 동일한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 노동자의 생계와 시민들의 이동권을 동시에 지키는‘방어막’이 되어, 재발을 막는 근본 해법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물품 지원 근거 명시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제 폭염과 한파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후위기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범계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포시 및 GS파워(주)와 함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에 발생한 이번 사고는 GS파워(주)에서 공급하는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노후화로 인한 배관 파손이 원인으로, 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싱크홀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파로 안양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업무시설의 열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최길재 GS파워(주) 지역난방기술처장은 “당초 복구공사에 약 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양시와 군포시의 협조 아래 복구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빠른 시일내에 온수 공급 재개를 목표로 총력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원우 GS파워(주) 지역난방부문장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은 안양시민과 군포시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 및 상시 누수
(플러스인뉴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협의체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자체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2025년도 우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빈틈없이 살피는 따뜻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뉘어 친환경 상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식물·곤충·조류 등 총 21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는 전문가의 안내로 식물, 곤충, 물속 생물, 조류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찰한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하며 생태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탐사 결과, 청계산 일대에서는 식물 102종, 곤충 82종, 물속 생물 20종, 조류 11종 등 총 215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들은 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과 체육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끼와 재능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체험부스(12:00~17:00) ▲마술공연(13:20~14:00)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페스티벌(14:00~17:00)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축구, 제과제빵, 특수분장 등 약 20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어지는 공연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검도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DJ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자 성장의 무대”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김시율 부회장은 “축제를 준비하
(플러스인뉴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축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동참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금’ 1천만 원을 행사 운영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 명도 함께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1가족당 5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김장에 참여하며, 각 가정에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도 함께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본 행사에 앞서 31일에는 새마을회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멍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정착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청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운가족 만들기 · 짜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채움돌봄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향초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과 학생, 협의체 위원들이 짝을 이루어 함께 향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정성껏 완성된 향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음식 재능기부로 준비된 짜장밥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체험과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