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녩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이주훈 시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 정책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은 지난 11월 19일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복지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황명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훈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측에서는 선현자 연합회장과 임원진이 자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아동 돌봄 서비스 운영 지원 확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 해소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인력과 재정 부담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강상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호시장 개발사업이 11년 6개월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상인 보호대책 미비와 사업시행자 변경 과정의 적법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상태 의원은 “2014년 7월 최초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11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진전되지 못한 것은 상인 보호대책 부실과 시의 미흡한 행정 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호시장 개발사업은 금성·에덴 → 에덴 → 라인건설로 세 차례 사업시행자가 변경됐으며, 2024년 5월 14일 라인건설로 변경될 당시 상인 보호대책이 전제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변경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사업시행자 변경 조건은 상인 보호대책 수립이 전제였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이 이루어졌다”며 “소송이 진행되고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시는 적절한 판단과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근 개최된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청문회’(11월 18일) 결과와 관련해, 시가 1월까지 후속조치를 유보한 것
(플러스인뉴스) 지난달 29일 토요일, 거제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제27회 거제시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약 12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내 검도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학생부에서는 단순한 연령 구분이 아닌 선수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조를 세분화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도입돼 학부모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변화는 선수들의 성장과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와 경남검도회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김형호 거제시검도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진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경기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일반부 유급자 부문에서 김두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유단자 부문은 최건우 선수, 여자부는 박혜연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상황과 전파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47주차(11.16~11.22) 기준, 도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3.6명으로 유행기준인 9.1명을 7배 가까이 넘어서고 있다. 특히 7~12세(164.9명)와 1~6세(103.0명)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부서와 함께 예방접종 필요성,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11월 25일 기준, 경기도내 65세 이상 접종률은 76.2%(186만 명), 어린이는 64.0%(89만 명)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도 적극 권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진행된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이천시 벌크피드영농조합 법인(대표 최병무)이 최우수상을, 안성시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료작물 품질을 평가해 우수조사료 품질을 홍보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의지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그리고 동판으로 제작된 조사료 품질인증서가 전달됐다. 조사료 품질평가는 전국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 및 농·축협에서 제출한 사료 샘플을 대상으로 시료 분석과 품질평가위원회의 외관 평가 결과를 종합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시상식 후, 최우수상을 수상한 벌크피드영농조합법인의 최병무 대표는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IRG(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같은 동계사료작물의 파종 시기를 경기지역의 벼 작부체계에 맞춰 봄 파종으로 변경해 하계작물로 생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이 방법이 경축순환 농업을 가능하게 해, 겨울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부숙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목표액 341억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청 광장을 비롯해 군포,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양평, 여주, 연천, 용인, 의왕, 파주 등 도내 13개 시군에 설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범식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일명 아리셀 화재)가 남긴 교훈을 토대로 피해자 중심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참사 이후 발간된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달라’의 정책적 의미를 공유하고, 재난안전·노동·이주민 인권 등 관련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참사가 남긴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은 “화재 대응 과정은 신속성 중심의 매뉴얼보다 피해자 관점의 실질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 사례”라며 “지방정부 백서를 단순한 기술보고서가 아닌 지역사회 회복과 신뢰 회복을 담는 ‘사회 진단서’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눈물까지 통역해달라’의 집필 배경을 설명하며 “1:1 유가족 지원, 솔루션 회의 운영, 경기도형 재난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8일, ㈜태진티엔에스로부터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혀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뜻에 따라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영 ㈜태진티엔에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진티엔에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진티엔에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컴퓨터 제조 분야 중소기업으로, 2023년에도 갈현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등 부전공 자격연수 희망자 408명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진행해 최종 247명을 선정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정된 교사들은 2026년부터 총 450시간(30학점)의 부전공 자격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과목은 있지만 가르칠 교사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부전공 자격연수를 도입했다. 한 교사가 학교,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등에서 전공 외에도 또 다른 교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는 서울대, 한국교원대, 한국외대, 단국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이 콘텐츠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 장안대학교에서 2025년 경기직업교육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세부 계획 안내를 위한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직업교육 담당자, 도내 직업계고 교장, 직업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직업교육 정책인 ▲연구학교 운영(평택마이스터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운영 ▲캡스톤 디자인 수업 운영 등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2026년 정책 안내 세션에서는 올해의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검증된 우수 모델을 내년에 더욱 확대·적용하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공개됐다. ▲2026년 본예산 편성 예정 현황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취·창업역량 강화 등을 안내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예고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2025년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6년에는 산학연계 지원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핵심 산업 인재를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