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감사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한 해 동안 투철한 책임 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본래 역할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정책과 예산 집행 전반의 투명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 특히 2023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안과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감사 운영으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송 의원은 오산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많이 메워온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이지 않던 시민의 고통을 ‘조례’라는 언어로 끌어올리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 온 인물이다. 송 의원은 아동, 청소년, 청년, 가족, 교통약자 등 정책의 틈새에 놓인 시민들의 어려움에 주목하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 △아동 놀 권리 증진
(플러스인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2025년 23일 지역사회 내 주민 밀착형 봉사 거점인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자원봉사캠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거점 확대와 민생 지원 성과 공유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존 2개소에서 9개소(신장1·2동, 미사1·2·3동, 덕풍1·2·3동, 감일동, 위례동)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인 자원봉사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캠프 봉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 활동은 캠프 봉사자들이 약 9,688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서류 작성과 상담을 돕는 등 행정 공백을 메우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나에게도 너에게도 다정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다정한 당신과 함께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봉사의 핵심 동력으로서 ‘다정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배려와 다정함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첫걸음임을 공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을 비롯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악인문학 교육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실무분과 특성화사업 발표(교육분과·아동돌봄분과·고용주거분과·총괄기획분과) 등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우러짐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된 음악인문학 교육은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악기들의 개성과 조화를 통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4명(서울시립대학교 김주일교수,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희정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이정민팀장, 문화정책과 이영규 주무관)·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하남교육재단 윤영상사무국장, 하남크린 전난순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서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한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구리시,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은 지난 22일, 경기 동북부 수변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댐)을 중심으로 한강수계와 연계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공동 건의는 협의체의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현안 추진에 대한 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상위계획의 대표 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 개선 공동 대응 등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3일 구리시청 민원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담아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준비해 판매했다. 이혜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혜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산불·들불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마을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를 신규 설치해, 산림화재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설치는 경기북부 지역 총 40개소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가 경기북부에서 가장 많은 14개소를 설치해 산림 인접 취약지역의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옥외 호스릴 소화전함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주민이 비교적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연소 확대를 늦춰 산림으로 번지는 시간을 벌고 소방대 도착 후 본격 진압으로 빠르게 이어지도록 돕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산림인접마을 화재는 바람과 지형 영향으로 단시간에 확대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치 장비가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주민 대상 사용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소방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2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공헌과 교육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특히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2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안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왔다. 이번에 농협 안양시지부에서 기탁한 2천만원은 건전한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26년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지부장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금융 인재들을 발굴하여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농협 안양시지부의 꾸준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안양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오늘, 지속가능한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2025년 안양시청소년재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삶을 진단하고,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학부모, 전문가,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조발제는 실태조사를 수행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맡아 청소년 삶의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주제발제에서는 ▲이정순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의 ‘안양 청소년 변화와 ESG 기반 미래전략’ ▲김혜윤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의 청소년 공간에 대한 발표 ▲이은화 학부모 대표의 성장환경 제언 ▲신인순 수원과학대학교 교수의 실태조사 결과 분석 및 정책적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발제자로 참여해 정책 논의에 목소리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의 정책·현장 환류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배려가 서비스 신뢰도와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모범 운전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이 선정됐다. 우수 운전원으로는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HU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플러스인뉴스)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 고성군에서는 총 82개의 각종 스포츠대회가 열리며 지역 스포츠 마케팅의 저력을 입증한 가운데, 그중에서도 역도 종목이 단연 ‘최고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성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역도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굵직한 전국 단위 역도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전국 역도대회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군의 역도 종목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헌신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인적 네트워크다. 고성군 역도 발전에는 고성군역도협회 이동철 회장, 임기열 전무이사, 경남도역도연맹 박승원 전무이사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박승원 경남역도연맹 전무이사는 고성군 거류면 출신으로, 고성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주요 역도대회의 고성 유치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의 헌신은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고성=역도의 중심지’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 역도 경쟁력의 중심에는 전국 최고 수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하며, 기초시의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청렴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60점) ▲청렴노력도(40점)를 종합해 산정된다.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직무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종합점수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체감도 71.3점, 청렴노력도 97.5점으로,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의회 평균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입증했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는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 전반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선·청탁, 인사 개입, 사적 이해관계에 따른 특혜 제공, 이해충돌 회피 의무 준수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의정활동과 예산·조직 운영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최근 관내 자연아이 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라면 45박스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번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자연아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으며,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 원) ▲정영학 3건(646.9억 원) ▲유동규 1건(6.7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세탁되어 사라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 법원의 인용 결정과 달리, 일부 청구*를 기각한 서울남부지방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