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에게 자원순환시스템에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난 13일 ‘고객중심 관광지 사례 탐방’을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명의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웨이브파크 라운딩 및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탐방하며 대규모 관광 인프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관광지 외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중식 후에는 ‘해피헬스데이’ 라운딩 및 팀 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숙박 및 레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맑은물상상누리’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용하지 않던 하수처리 시설이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거북섬이 레저 시설을 넘어 웰니스와 문화재생을 결합한 다차원적인 관광지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에 걸쳐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인 11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 상태 ▲동절기 시민 안전 유해 요소 안전 관리 상태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폭설, 결빙 대비 자원관리 상태 및 제설 도구 비치 등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요소를 대비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개선했으며, 바로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동절기 공공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가섭 노인복지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됐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가 지난 15일 이주민 3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20만 인구 중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안성생활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한 고려인 학생들, 결혼이민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론장 각 모둠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등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인 최예브기니씨는 “안성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많다. 이들이 안성에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데 안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픈 역사로 대한민국을 떠나야 했지만 결국 부모의 나라로 돌아와 살고자 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품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들을 대표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이 다른
(플러스인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 '2025 구구구페스타'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협의회와 갈매 신도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리문화재단은 유리 상자, 박남정, 류지광, 신인선 등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민자치 협의회와 함께한 구리시 8개 동 축제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 벼룩시장, 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문화 축제'라는 구구구페스타의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갈매 신도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갈매 상생 축제’는 갈매애비뉴광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주민,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예술 공연, 청년 버스킹, 체험 부스, 벼룩시장 등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통시장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김장 나눔은 상인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시장 곳곳의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과정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김장 김치 제작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정성스럽게 완성된 김장 김치 30박스는 수택2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3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경진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각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겨울철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후원 물품을 준비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한파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교문2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뽁뽁이·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설치하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실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태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도 난방비 부담 때문에 보일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라며 “이번 지원이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향랑 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특강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과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사전 신청을 2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서점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을 지역 책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연 장소는 구리시 지역 서점인 ‘구월서가’와 ‘갈매 책방 북적북적’이 제공한다. 첫 번째 특강인 '모두를 위한 철학 입문'은 출판사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를 초청해 철학자 사사키 아타루의 저서를 함께 읽으며 ‘죽음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삶의 근본적 물음을 사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도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번째 특강 '문장 한 줄로 시작하는 글쓰기'는 천희순 작가가 강연을 맡으며,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짧은 문장 쓰기부터 글감 발견, 기록 글쓰기의 기초를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71,620㎡)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최영은 부장판사)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일 이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개최됐다. 경계 결정 결과는 즉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일치했던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이용 가치와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여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하는 방문면접조사가 병행해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에서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사안내문에 적힌 QR코드로 접속하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총조사 결과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지역정책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5일 제5회 산북면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제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참여 민주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과 더불어 이충우 여주시장, 산북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산북자연마켓’과 ‘안전한 도로변 조성’ 등 2개의 사업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됐으며, 10월 25일 ~ 26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최종 집계에서 두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회 현장에서는 사업 설명과 투표 결과 발표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연과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려, 주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자치도시 여주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산북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