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관리돼야 하지만 형식적인 점검 관행과 점검 이력 관리 미흡 문제가 반복돼 왔다”며 “그 결과 안전점검 결과가 체계적으로 누적·분석되지 못하고, 실제 개선 조치로 이어지지 못한 한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이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명확히 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신설된 제17조를 통해 안전점검 이력과 정밀안전진단 이력, 그 밖에 교육감이 정하는 안전관리 정보를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보가 하나의 체계로 관리·운영될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 및 산불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주요 골자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 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를 예방하고 경기도 어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온 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수산물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관내 산림의 산불 피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는 내화(耐火) 수종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따른 빠른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기도 어민의 소득 증대와 산불로 인한 산림 황폐화 방지, 임야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8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프로축구 시민구단에 대한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는 FC안양, 부천FC, 성남FC, 안산그리너스, 화성FC, 김포FC, 수원FC, 수원삼성 등 총 8개의 프로축구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며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구단의 다수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구단이 아닌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구단이며,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생활 스포츠 산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여성 축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까지 수행하는 공공 스포츠 기관으로서 그 가치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K리그 관중 수가 2023~2024년 누적 300만 명을 돌파하고, 2025년에는 약 350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시민구단이 도민 여가문화의 중심이자 지역경제
(플러스인뉴스) 지난 15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 7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된장 나눔 활동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농가인 서일농원과 협력해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된장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배웠다. 이날 전달된 된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 물품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식 일죽초등학교장은 “1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된장을 전달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nb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 육우세트 31개(등심 1kg, 불고기 1kg)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는 2002년 설립 이후 육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써온 단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육우세트 31개(등심 1kg, 불고기 1kg)’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물품의 금액은 총 213만 9천 원 상당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공립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 현금 120만 원 국공립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은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영유아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집은 이번에도 탄소중립 플리마켓 ‘쓰레기도 다시 쓸 수 있어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익명의 기부자 두유 800팩 기부 본인을 밝히지 않은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FUN)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6년 국도비 약 4,260억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 환경, 생활SOC, 문화체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대비 약 7%(307억 원) 증가한 것으로 2026년 예산 규모(일반회계 기준) 1조 1,000억 원 중 54%를 차지한다. 가장 많이 확보된 사회복지 분야는 총 4,078억 원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 20억 원 ▲기초생활보장 520억 원 ▲장애인 지원사업 425억 원 ▲보육 지원사업 457억 원, ▲노인사회활동지원 161억 원 등이 반영돼 세대별 생활여건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는 1,177억 원으로 ▲스마트 APC사업 19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책 지원사업 17억 원 등을 확보했고, 환경 분야는 656억 원을 확보해 ▲승두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0억 원 ▲전기자동차구매 90억 원 ▲공공하수도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94억 원, ▲소각시설 확충 31억 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 분야의 경우, 53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도시 60억 원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5일 대양건설(주)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수매트 1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건호 대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추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평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평면 관내 모범학생 1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420만 원이 전달됐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인숙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백정옥 옥천3리장의 후원으로 물김치 재료를 제공받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이 포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라면, 레토르트 식품, 김 세트, 즉석밥,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정옥 옥천3리장과 배귀자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옥천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김치 재료를 후원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가 옥천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겨울철 꾸러미 나눔은 지역사회의 정과 협력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 등 56가구를 대상으로 정기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베지밀과 천마차를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돌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도시건설국 도시과 도시개발팀 이재영 주무관이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 등급인 기술사 자격 2종목(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국가공인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으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어 합격률이 극히 낮아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는 건설사업의 안전 관리와 시공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분야로, 두 종목을 동시에 취득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주무관은 공직 입직 전 민간 대기업 플랜트 사업 부문에 근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시공·품질·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기술 역량을 쌓아왔다. 이후 2018년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양평군 도시건설국 도시과에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재영 주무관은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쌓아온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보고 및 2026년 사업 운영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장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아동보육팀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 학교급식팀장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분과장 △사립유치원 대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 식단과 표준 레시피 제공,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양평군 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