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관련 현안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도비 예산 전액 삭감 방침에 대해 강력히 우려를 하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센터장, 포천노인복지센터 신재숙 센터장, 나눔돌봄센터 오상훈 센터장, 신정희 팀장이 참석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복지 인력의 고용 안정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도비 10%, 시비 90% 비율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도비 전액 삭감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도비 10%는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서비스의 안정성과 인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며 “이 예산이 사라지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복지 인력과 어르신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도비 10%는 숫자가 아니라 어르신 돌봄 현장을 지탱하는 생명선”이라며 “예산 사정을 이유로 도가 사업을 일방적으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영화)은 지난 10월 22일 강동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관계 구축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회복 지원 등을 내용에 담아 아동의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와 재학대 방지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방연식 원장은“업무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해바라기센터 진료의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31일~11월 1박 2일동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경청야학’ 캠프 4차에 참여했다. 이번 4차 ‘경청야학’ 캠프는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였으며 레이저서바이벌, AR탐험대, 연합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소속감을 함양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하던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속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박소현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상 안에 동그랗게 어우러져 살아가라’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025년 함께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지난 28일 녩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9명(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녮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기관, 군부대, 민간위탁 방역업체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및 추진 성과 ▲2026년 추진 방향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시범사업’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환자 감소 성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수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역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 내원 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진단 소요일 단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군부대는 부대 내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주변 나대지 중심의 집중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업체는 환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부터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에게 기존 증정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에는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를 통해서만 헌혈이 가능하다. 또한 동계기간인 11월~3월에 한해 전혈 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에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파주시 헌혈버스는 11월 1일 파주시 새꽃마을 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서영대학교, 파주시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헌혈이라는 고귀한 실천이 결국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헌혈장려금 지원을 통해 헌혈 참여 문화가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는 지난 29일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키 성장 설루션’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협력으로 초청된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강의에서는 ▲유전적 예측신장(MPH) 계산법 ▲성장 4단계별 표준성장 도표 이해 ▲성장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요인 ▲库식사법’을 통한 균형 잡힌 식사 구성 ▲성장 호르몬과 수면의 관계 ▲키 성장을 자극하는 요인 ▲성조숙증과 성장의 연관성 등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이 알기 쉽게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20개 어린이집의 학부모 31명이 참석했으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공감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키 성장이 걱정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식습관과 수면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며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바로 실천해 보려 한다”라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녩년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수행자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소송 대응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행정소송 수행자 및 희망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4시간으로, ▲소송수행 요령 및 서면 작성 방법 ▲사례 중심의 모의재판 ▲처분 절차 유의 사항 ▲주요 자문 사례 등 행정소송(심판)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행정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답변서, 준비서면의 주요 목차, 효율적인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고, 이어진 모의재판 시간에는 실제 법정 환경을 재현해 참여자들이 현장감 속에서 재판 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처분 절차상 유의 사항과 주요 자문 사례를 공유하며, 행정 실무자가 현장에서 유념해야 할 핵심 사항을 짚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행정소송은 시의 법적 책임뿐 아니라 행정 신뢰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꾸준히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역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며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이 심해 기존의 주간 활동 서비스나 주간보호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와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는 주중 지역사회 낮 활동과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년 8월 경기도가 파주시에 개소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담인력(일대일 지원)을 배치해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활동, 취미활동 등 개인별 맞춤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과 운정4동 지역을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30여 명과 파주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장 한 장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접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고령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됐다. 또한 협회는 연탄 나눔과 더불어 월롱면 한부모·다문화가정돌봄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농협 상품권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심청전을 짓다'의 재공연(앙코르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연은 경기 아트센터 녩경기 연출가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심청전을 짓다'는 올해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단체 대상을 비롯해 개인 대상, 우수 연기상 3관왕에 오르는 큰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최초 공연 당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오랜 기간 참가해온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떠올리며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고, 이번 재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 주시는 파주시민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고, 앞으로도 파주시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1월 18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수상 작품을 활용해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 수상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 무침’의 조리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전수교육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조리·제공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및 실습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대중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탄현체육공원에서 녩년 파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장기 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32개의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체육대회는 자원봉사자를 봉사·배려·나눔·사랑팀의 네 팀으로 나눠, 경쟁보다 화합을 중심으로 한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가벼운 종목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언제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진정한 자원봉사자의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026년부터 새로운 규격과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용 3리터 봉투’와 ‘재사용(쇼핑 겸용) 5리터 봉투’를 신설했으며, 이번 개선은 1~2인 가구 증가와 외국인 인구 확산 등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해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용 3리터 봉투’는 1~2인 가구의 소형 생활폐기물 배출에 적합하도록 제작했으며, 가격은 음식물쓰레기 3리터 봉투와 동일한 140원(매당)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과 별개로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며, 기존 종량제봉투 재고 소진 시점부터 새 봉투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새 종량제봉투의 디자인은 별도의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파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들과 협업해 완성됐다. 다문화 시민의 시각과 생활방식을 반영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다. 이번 개선은 이동시장실 운영과 국민제안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다만 그동안은 종량제봉투 디자인에 관한 규정이 포함된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