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12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19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와 11개 종목단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사전경기 탁구 종목을 시작으로 19일 슐런, 육상, 보치아, 게이트볼, 실내조정, 휠체어럭비, 플라잉디스크, 콘홀, 제기차기, 체험종목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경상남도내 주요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캡 밴드공연과, 와락사회적협동조합 난타공연, 전영진 성악, 아랑고고장구 진영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카툰 전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의 페이스페인팅,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해남군이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리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스포츠동아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리더부문 대상으로, 올해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30억 원 규모의 직간접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스포츠마케팅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LPGA대회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6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해남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과 미래도시기획국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인력 채용의 공정성, 생활환경·하수관리,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 김영식 의원은 기흥구 산업환경과를 상대로 공동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 분쟁이 빈번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업 직불금 부정수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기업산단입지과에는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추진 중인 산단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4차산업융합과에는 스마트 경로당에 충분한 인력과 예산을 원활히 확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개인하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설에 대한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미래성장전략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통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과 태양광사업 시행자 선정 시 타당성 검증을 강조했다. 박
(플러스인뉴스) 북수원도서관이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서병관 초대전 – The Forbidden Fruit(선악과)’을 연다. ‘사과를 베어 먹은 흔적’을 상징적 소재로 삼아 인간성 상실로 드러나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서병관 작가는 조각적 형상과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으로 관람객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지난 4일 행궁동 새빛만남에서 주민이 제기한 쓰레기 배출 관련 민원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6일 행궁동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상황을 점검했다.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영희 행궁동장, 유정수 청소자원과장,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점검에 참여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신풍동 에코스테이션, 행리단길, 화서사랑채를 거쳐 다시 행궁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점검했다.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와 주말 쓰레기 수거 상황을 살펴보고, 에코스테이션 운영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토요일에는 용역 인력 12명과 차량 4대를 투입해 소각·음식물·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한다. 일요일에는 팔달구 기동반 4명으로 구성된 차량 2대를 투입해 소각·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한다. 행궁동 일원에서는 에코스테이션 4개소(신풍동, 매향동, 남수동, 팔달로3가)를 오전 8시~12시 30분, 오후 4시 30분~9시 시에 운영하고 있다. 1개소당 4명 총 16명의 운영 인력이 있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궁동 중심 상권의 쓰레기 배출 패턴을 분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12개국 16개 도시 초·중학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제교류 작품전이 11월 23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미래 사회와 자신이 꿈꾸는 삶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한다.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일본(후쿠이) ▲캄보디아(시엠립) ▲베트남(하이즈엉) ▲인도네시아(반둥) ▲멕시코(톨루카) ▲브라질(쿠리치바) ▲모로코(페즈) 등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작품 350점이 전시된다. 23일에는 수원시립만선전시관 1전시실에서 국외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워크숍이 진행된다.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켈리 벨터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아코디언·콜라주 소책자(Zine) 제작 방법을 교육한다. 작품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청소년 간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국가의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전력 판매 정산금을 활용한 ‘수익형 자산 기반 체납 관리’ 절차를 시범 운영해 지방세 체납자의 4개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 정산금 5700만 원을 압류했다. 사업자등록 업종이 ‘태양광발전’인 체납자를 먼저 선별한 후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전력판매 계약 체결 여부와 정산 내역을 조회했다. 이어 제3채무자 지정 등 ‘지방세징수법’에 따른 법정 절차를 검토해 압류 절차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정산금처럼 안정적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을 활용한 체납 관리 절차를 점검했다”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을 위해 수익 기반 체납 관리 방안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곳곳에서 도시 개발의 활력이 늘고 있다. 도시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해결이 요원하던 숙원 사업들이 차근차근 첫발을 내딛거나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도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하던 규제가 완화돼 문화재 보존과 도시 재생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고 있다. 숙원들이 해소된 수원시의 변화가 시작됐다. ◇수원시 혁신 거점될 개발 ‘시동’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사업’이 12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권선구 입북동 일대 최첨단 연구단지를 만드는 이 사업은 서수원 권역의 숙원이었다. 35만여㎡ 규모의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3년 사업 계획이 시작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해제를 추진하는 과정에 제동이 걸려 10년 가까이 헛바퀴를 돌고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며 사업을 재추진하기 시작했다. 2023년 말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본격화하는 등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전환
(플러스인뉴스) 지난 17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동탄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반송동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해 달라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월 반송동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사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모자보건팀장은 “산모들은 화재 이후 즉시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대피를 했다”며 당시 업체는 휴업을 했고, 인테리어 이후 화성시동탄보건소의 점검 후 현재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당시 피해자들에 대한 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담당팀장은 “산후조리원에 연계되어 있는 병원에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검진을 실시했다”며 “의사 선생님께서 검진을 하셨을 때 모두 다 괜찮은 걸로 말씀해 주셨다”고 화재발생 당시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피해자분들께서 정신적인 충격도 좀 크셨을 것 같은데 그것과 관련해서 사후조치가 진행됐는지 궁금하다”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담당팀장은 “그 때 산모 분들 몇 분 만났는데 그 때 여쭤봤을 때는 괜찮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 전역 스포츠클럽 회원과 생활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오는 29일 남해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권역 27개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배드민턴, 농구, 탁구, 야구, 파크골프, 축구, 테니스, 댄스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동시에 펼쳐져 참가자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동의 기쁨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친목 프로그램,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경남권역 각지에서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스포츠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남해군이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플러스인뉴스) 지난 주말, 탁구와 수영 전국 동호인들이 김해에 모여 펼친 2개의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17회 금관가야배 전국 OPEN 탁구대회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900여명의 동호인이, 제13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6일 하루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5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개인단식과 단체전 2개 종목에 1~8부로 나눠 진행됐다. 수영대회는 김해시수영연맹에서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9개 종목(자유형, 자유형핀, 배영, 평영, 접영, 접영핀,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2개 전국 규모 대회가 같은 시기에 열려 경기장은 물론 도시 전체에 활기와 에너지가 돌았다. 김해를 방문한 선수와 가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플러스인뉴스) 김해시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치러진 외국인 월드컵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김해시축구협회(회장 강이만) 주관으로 마련됐다. 첫날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청소년댄스동아리 The 전 Jin과 슈팅스타의 공연과 내빈 시축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어 안동구장을 포함한 2개 구장에서 7개국 10개 팀이 예선리그전을 거쳐 둘째 날 시민체육공원 축구장과 김해운동장에서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또 뿌리산업 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려산기, NH농협은행, BNK 경남은행, 부경양돈농협, 신한은행 김해외국인중점영업점, (주)월드다가치에서 먹거리와 푸짐한 경품을 후원했다. 이밖에 김해시 다문화자율방범대, 경남생활문화예술체험협회, 김해대학교 봉사동아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내‧외국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종 우승은 캄보디아(진영 FC)이 차지했다. 앞서 첫 대회가 열린 2023년은 우즈베키스탄, 지난해는 태국이 우승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능곡어울림센터와 시흥능곡중학교 스포츠클럽을 연계하여, 유휴 시간에 체육시설을 학생들에게 대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공공자원의 활용도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헬스장 및 체육관 배드민턴 체험, 올바른 헬스장 기구 사용 및 운동 방법,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기간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시흥능곡중학교 학년별로 헬스반, 배드민턴반 총 6개 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공공체육시설이 협력하여 체육활동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