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체성의 균열을 밀도 있게 포착한다
(플러스인뉴스)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독특한 휴먼 감동 판타지 '튜즈데이'가 2026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독창적인 감각과 재능의 할리우드 신예 데이나 오. 푸시치 감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으로 개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죽음을 배웅하는 특별한 존재 앵무새 ‘죽음’과 죽음이 다가온 10대 소녀 ‘튜즈데이’의 만남을 그린 '튜즈데이'가 할리우드 신예 감독의 등장을 알리는 데이나 오. 푸시치 감독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함께해 화제다. '튜즈데이'는 불치병에 걸린 ‘튜즈데이’와 점점 다가오는 딸의 죽음을 거부하는 엄마 ‘조라’ 앞에 모든 죽어가는 존재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앵무새 ‘죽음’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A24 X BBC FILM의 독특한 휴먼 감동 판타지. 먼저 '튜즈데이'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데이나 오. 푸시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감독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단편 (2011)로 첫 감독에 데뷔했다. 이후 단편 (2015)로 로스앤젤레스영화제 최우수 단편 영화상부터 자그레브영화제, 슬램댄스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단편 (2016) 역시 브루클린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치매 진단, 치료관리비, 돌봄 공백까지 지원하는 치매케어패키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케어패키지는 경기도에 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검사비·치료비·간병비·휴가(돌봄 공백 지원)까지 한 번에 묶어서 지원하는 통합지원 사업이다. 도는 기존에 추진하던 치매감별검사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설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하나로 묶어 치매케어패키지란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최초로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 5일까지 누적 신청자는 1,400명, 실이용자는 630명을 기록했다.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자가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기보호시설은 210명, 단기입원 시 간병비 지원은 13명이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입원 시 간병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장현지하차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해 지난 12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절차와 협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현지하차도는 2015년에 준공된 시설로, 총연장 720m의 터널 구간을 포함한 방재등급 3등급 시설이다. 지하차도에는 진입차단시설, 피난연결통로, 제연설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소화기, 화재경보설비 등 다양한 방재시설이 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날 도상훈련은 지하차도 내 차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반의 역할 분담과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지원 ▲교통 통제 및 2차 사고 예방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단계별 역할 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역 고유문화 발전과 특산물 홍보, 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사전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을 추진한다. 시흥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만, 모집 규모와 지원예산, 세부 지원 조건 등은 향후 진행될 본공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9일 오후 3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본공고 및 신청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목적과 지원 대상, 추진 절차, 심사 기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선정 절차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예비 선정과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뒤, 본심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축제 시행과 함께 심화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본공고 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을 12월 중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단일 관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상수관로를 복선화(이중화)하고,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기존 관로는 비굴착 방식의 갱생 공법을 적용해 보강ㆍ복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공사 기간(2023년 3월~2025년 12월) 약 33개월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2.7km 구간의 복선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 기간에는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해 교통 불편과 소음을 줄이는 데 주력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철저한 수질 검사도 병행했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 완료로 향후 관로 유지ㆍ보수 시에도 해당 구간에 대한 단수 없이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정왕동 일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수도시설 기술 진단과 중장기 정비계획에 따른 노후 상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3억 원과 포상금 1,35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2024년 실적)에서 ▲재난 행ㆍ재정 관리 ▲재난교육 및 홍보 ▲재난 수습관리 및 재해구호 등 6개 분야 37개 시군구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개ㆍ공공기관 67개ㆍ지방자치단체 243개)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지표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시는 올해 평가에 대비해 담당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주기적인 재난관리 성과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전 준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축적해 온 재난 대응 경험과 현장 중심의 노력이 결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내년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일부 지자체가 환경단체나 기업과 협약해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자체 예산으로 모든 아파트 단지에 설치 추진하기는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성남시의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직사각형 철제 구조물에 수거용 비닐을 씌운 형태로, 426곳 공동주택(3357개동, 21만1331가구)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 2500군데에 설치된다. 입주민은 종이팩에 붙어 있는 빨대, 비닐 등을 제거한 뒤 물로 깨끗하게 헹구고, 납작하게 편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모인 종이팩은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수거해 제지회사로 보내며,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나 미용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3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1.2t을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 성남시 관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지정되어 2026년 2월부터 도심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중원구 성남동 일원을 중심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잇는 구간에서 이뤄지며, 성남시가 추진해 온 모빌리티 특화도시 전략을 실제 교통 서비스로 구현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이동 단절과 주요 거점 간 직통 연결 부족으로 발생해 온 교통 공백을 자율주행 기반 이동 서비스로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시는 기존 대중교통을 대체하기보다, 환승 부담이 크거나 직통 노선이 부족한 구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투입해 시민 이동의 연속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두 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돼 운영된다. 노선 A는 모란역 일원을 포함한 구도심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편도 8.1km 구간이며, 노선 B는 허브센터를 기점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와 모란역, 수진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 등 주요 교통 결절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와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그동안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수변 공간을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동 행보에 나섰다. 하남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은 지난 22일,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하남시 등 6개 지자체는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후 북한강과 팔당호(댐)를 중심으로 한강 수계와 연계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공동건의는 협의체의 첫 번째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현안 추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건의문에는 ▲상위계획의 대표 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내년부터 건축 관계자(건축 수·허가자) 변경 시 농지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즉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동안 건축 관계자가 변경될 경우 개발행위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처리해 평균 15일이 소요되는 처리기한을 11일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건축 관계자 변경 시 변경 협의 범위를 농지와 산지 전용까지 확대해 건축허가 소요 기간을 더욱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행위, 농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진행해 건축허가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 13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86가구에 특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분을 밝히지 않은 가정교회가 수년간 모은 헌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구로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지구 11개 동에서 추천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 86가구로, 가구당 15만 원씩 총 1300만 원이 지원된다. 성금은 성탄절을 앞둔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지원을 마련했다”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가정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서관에서 겨울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글쓰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특강은 각 도서관이 특성화 주제와 지역사회의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곡도서관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해력을 늘리는 ‘두근두근 미션! 이야기 속 문제 해결단’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감정 탐험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도서관은 ‘웹툰 작가 체험하기’, ‘감정 아트클래스’, ‘고전문학 독서교실’ 등 독서 기반 학습과 창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과 창의과학독서교실, 과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호기심 과학 탐험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공공도서관마다 독서 기반 수업부터 창작·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