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운정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건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과 주요 도로 가감속 차선 반영 등 교통 개선 대책을 반영하고, 운정 1·2지구 내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티엑스 에이(GTX-A) 노선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한울·산내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역세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 지티엑스(GTX) 역세권 남북로 가감속 차로 추가 설치와 운정역 앞 주상복합 일대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한울마을·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는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 및 개통될 예정이다. 보행육교가 개통되면 남북로를 경계로 분리됐던 생활권이 하나로 연결되고,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정 1·2지구 내 행정구역 개편(분동) 및 소방서 부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6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에 발맞춰,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필요한 실질적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시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등 기존 특별구역과의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지난 7월 평화경제특구와 북한의 경제·사회적 연계성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일연구원에 제안했다. 이후 통일연구원은 지난 9월 말 심의를 거쳐 해당 연구를 최종 과제로 선정했고, 현재 연구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통일연구원은 한반도 평화, 북한,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남북 관계와 북한 경제에 대한 전문 인력과 깊이 있는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효성을 뒷받침할 핵심 자료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경기도에서 추진 예정인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작성 시 해당 연구 결과를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별구역으로, 파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구성로의 ‘버드79’ 카페에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11일 수지구, 24일 처인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흥 지역 상권 현안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구갈상점가, 어정가구단지상점가, BOCA·보정중심·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회장단과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기흥지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생각하고 왔으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평소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시고, 지역 곳곳의 난제들을 풀어주셔서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 의료·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등 주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간호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윤정화 화성시 약사회 약사가 복지 대상자의 약물 관리 방안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김시현 서울 성북구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건강 문제 파악 노하우 ▲지역사회 의료자원 발굴 ▲위기·갈등 예방 및 대응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들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살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늘어나는 복지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 수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와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성장 기회의 소통·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1·2차 심사 및 주민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방재필 주무관)의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전국 최저 수준 금리로 모든 소상공인을 품는 화성시 포용금융 안전망 구축’ 사례는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용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김정환 팀장) ‘민·관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오염 해소로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아동친화과(고양숙 팀장)의 ‘함께 준비하는 미래,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산림휴양과(박지영 주무관) ‘버려졌던 임목부산물을 자원으로 되살려 낭비 없는 행정과 탄소중립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로 전환시
(플러스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을 초청해‘올림픽의 개념 및 역사, 향후 유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계올림픽유치단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북도가 국제 스포츠외교 감각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하계올림픽유치단과 전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강로 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화·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2024~)으로, 40여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부산·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IOC 평가위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특보(국제분야) 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2012)과 IOC 쿠베르탱 메달(2022)을 수훈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 원장은 올림픽의 역사와 가치, IOC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레거시(legacy)’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방향을 제시했다.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6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간전략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현안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 의원이 제기한 “성남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 촉구” 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회의에서 “성남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나 열원 부족으로 인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중2·중4·상대원2·신흥1·수진1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이 지역난방 공급계획조차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지역난방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시 기반의 필수 인프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협력해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간전략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성남시 중원구 일원을 대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과 진화의 체계적 대응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인화·디지털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경기도의 산불방지 임도를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AI 감시 시스템과 진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철민 경기도 소난재난본부 재난대응과 대응총괄팀장은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휘체계 일원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드론과 위성정보 등 산악지형 맞춤형 대응기술 확대, 전문 인력 확충 및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윤진
(플러스인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일반고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제 진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적성과 미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에 대한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 비평준화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6학년도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6.3.1.자 경기오산소프트웨어고 입학전형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성공 사례 공유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향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학교 교육과정 변화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따른 고교 유형별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1부] 직업계고 미리보기를 통해 직업계고가 단순한 취업 중심 학교가 아닌, 학생의 소질과 역량을 살린 또 다른‘미래형 고교 선택지’로의 인식개선과 [2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의 운영방식의 이해를 통해 일반고등학교 선택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하반기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첫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초기 공직 적응을 돕고, 행정 실무 역량과 조직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직무 연수 과정에서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문서 생산 및 관리 실무’를 주제로 공문서의 작성 원칙과 문서 생산 및 관리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신규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소양 연수 과정에는 ‘비전드로잉(Vision Drawing)’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조별로 그려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토론과 비전 시각화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 교육가족’으로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가 기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고, 화성오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표현하며 동료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업무 적응력과 조직 이해도 모두 높아진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