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6일 14:00시경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내 발전소 철거작업 중 보일러 구조물이 무너지며 매몰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중수본은 산업재해 담당인 노동부와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김장관은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청의 원활한 구조작업을 위해 발전소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발전사 등에 유사작업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장관이 직접 울산 사고현장으로 이동하여 사고 경위를 청취하고 구조상황 등을 점검·지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플러스인뉴스) 11월 6일 15시 08분경 수색역에서 출발하여 15시36분경 용산역 구내 측선으로 진입중이던 화물열차의 화차 1칸이 탈선한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7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선로시설 등 피해는 파악중에 있다. 본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 하행 전동열차(청량리 방향)는 용산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중(상행은 정상운행)이며, 경춘선 ITX 열차는 용산~청량리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춘천행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정상운행) 경부선 KTX 및 일반열차 등은 정상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및 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으며,신속하게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여 사고 수습지원 및 원인조사 등, 안전한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플러스인뉴스) 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코스(파72. 7,259야드)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중 대회 코스 14번홀(파3)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를 부상으로 받는다. 제네시스는 올 시즌 6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9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서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내건 바 있다.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16회 나왔다. 하지만 제네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획득한 선수는 아직 없다. 가장 최근 제네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획득한 선수는 2023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전문학술지 '권익'의 두 번째 호를 2025년 10월 31일 발간했다. 작년 창간호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행해 온 고충처리, 반부패·청렴, 행정심판 등 주요 정책 영역의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번 발간호는 학문적 폭과 깊이를 한층 확장하여 권익보호 및 청렴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호에는 연구의 실무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논문 2편을 포함, 총 12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먼저, 기획논문으로는 제정 10주년을 맞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도출하고 입법 개선 방향을 모색한 '청탁금지법의 성과분석과 법정책학적 개선방안'과, 내부고발 관련 연구 흐름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내부고발 연구의 경향과 전망'이 수록됐다. 두 논문 모두 반부패 정책의 제도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일반 논문 부문 가운데 공공부문의 부패 인식과 정책 성과를 실증적으로 검토한 '공공부문의 부패에 대한 인식과 성과에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외래 용어 12개를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2025년 10월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 심의·의결을 거쳐 ‘얼라이언스’, ‘액셀러레이팅/액셀러레이터’, ‘핸즈 온’ 등의 외래 용어를 각각 ‘협력체’, ‘창업 성장 지원/창업 성장 지원 기관’, ‘직접 체험(형)’ 등으로 바꾸어 쓰기로 했다. 다듬은 말의 후보안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에서 마련됐으며, 이후 전국 15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에 상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이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한다고 가장 많이 선택한 외래 용어는 ‘얼라이언스’(75.5%)와 ‘액셀러레이팅/액셀러레이터’(75.5%)‘였다. ‘얼라이언스’는 단체 간 전략적 제휴 관계를 뜻하는 말로, 이를 ‘협력체’로 바꾸었으며, 갓 창업한 기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교육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과 ‘액셀러레이터’는 각각 ‘창업 성장 지원’과 ‘창업 성장 지원 기관’으로 다듬어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11월 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끝으로 이어온 문자,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으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글 점자의 날’ 경과보고, 사람들의 인터뷰로 ‘한글 점자를 통한 세대 간의 연결’을 담아낸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상,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컵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의 다양한 제품에 한글 점자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주)오뚜기,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위해 새로운 한글 점자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이들의 원활한 사회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서울카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의 임지빈 부회장, ▴25년간 점역교정사로 활동하면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점자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1월 4일 오후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교통공사)이 모두 참여해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제2차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발족식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 회의로, 운영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직면한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기관 간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이번 협의체에서 기존의 기술‧운영‧제도 3개 분과 체계를 개편하여, ‘대외협력 분과’를 신설하고 ‘운영·제도 분과’로 통합하는 등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설된 ‘대외협력 분과’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도시철도 등 해외사업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내 기업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nbs
(플러스인뉴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6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9월 여수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2026년 대회는 여수시와 사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내년 하반기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할 예정으로 남녀 프로배구 구단이 참가해 약 2주간 열전을 펼친다. 여수시는 향후 연맹과 세부 일정을 확정한 후 교통·숙박·안전·관람 편의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여수가 다시 한번 스포츠대회 유치·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사격·축구·사이클·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 중인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국제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을 필두로 창원축구센터, 창원레포츠파크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 홍보와 방문자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다채로운 방식의 홍보를 위해 전지훈련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시설공단·레포츠파크 등 주요 체육시설에 배치 및 전국 시·군·구와 체육회에 발송했고, 유튜브 쇼츠 및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방문 팀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식시설 할인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관외 방문팀 대상 시티투어버스 무료티켓 선착순 제공 등을 지원하여 방문 팀들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1월과 2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동계축구 스토브리그,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 등 전지훈련 관련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플러스인뉴스) 순천시청 유도팀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2년 연속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동메달,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1일부터 6일까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90개팀 1,90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단체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2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 70kg이하급 김지정 선수가 한국체육대학교 이예랑 선수를 이겨 은메달, 63kg이하급 신채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를 위해 휴일 없이 꾸준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합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실업 유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플러스인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봉사단체 구리사랑후원회가 지난 10월 29일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취약·위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 지원 물품 128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리사랑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구리시 8개 동 주민센터 추천 가정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후원금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다. 구리 사랑후원회 신영일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센터장은 “연말을 앞두고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구리시 내 취약·위기 다문화가정의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쌀을 참여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햅쌀 1,42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외 농지 활용 벼농사 체험장은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에 있는 농지와 임차·관리계약을 체결해 조성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총 20구획(6,600㎡) 규모로 운영되며, 구리 시민 31명이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손 모내기 등 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 시민들은 1구획당 햅쌀 100kg을 배부받았으며, “한 해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귀한 쌀이 도착해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논이 거의 없어 벼농사 체험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