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와 문화유산을 발굴, 기획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심어가는 〈DMZ 산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첫 산보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해마루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해마루촌 생활문화전시관 1호집 ▲덕진 산성 ▲동파리 탐조대 ▲허준 묘를 생태학자, 지역 주민의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 여정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한다. 전쟁과 상처 그리고 극복까지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DMZ 산보〉가 진행되는 파주 해마루촌은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접근이 통제되어 산림과 동식물이 휴면, 치유, 극복의 과정을 거쳐 되살아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마을이다. 〈DMZ 산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유선 및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로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중식 제공)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기반의 거점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지난 11월 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Preview)〉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장에는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리뷰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작가의 로봇 퍼포먼스 〈아해와 나엘〉과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인공지능(AI)과 협업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작의 일부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AI가 예술의 창작 파트너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객들은 “로봇과 예술의 만남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였다
(플러스인뉴스) 다가오는 11월 14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을 공모와 교육 등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직접 ‘움직이고’ 주제별로 함께 ‘말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은 크게 네트워킹과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네트워킹은 점심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이후 세 가지 포럼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움직이는 포럼’에서 참여자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움직임, 춤으로 만나온 최원 강사(모두의춤 원댄스)와 함께 내 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움직이고 말하는 포럼’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신청 시 주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주제별 전문가와 참여자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시흥 예술어울림한마당 'See-興에서 펼치는 우리들의 꿈'음악회를 개최했다. 또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같은 장소의 으뜸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대표 축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 년 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협력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 21교 400여 명의 학생, 150여 명의 학부모,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소리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 음악회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취타대, 댄스, 밴드 등 무대를 펼쳤으며, 열정과 협력의 하모니가 빚어낸 진한 울림이 가득했다. ‘빛과 색으로 채우는 우리들의 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일 은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경찰서와 함께“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화해중재,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여, 시흥교육 안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은계초등학교 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여 학교폭력·도박 예방 및 화해중재 공감대 형성, 교육활동 보호 인식 고취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재 및 교육활동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사전 예매를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을 통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놓치면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는 11월 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우리의 꿈, 하나의 울림’이다. 단원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시리즈’ 찾아가는 앙상블 공연을 통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구리역 광장 등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축제와 교류 연주회에도 참가하며 활발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4일, 하늘꿈지역아동센터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귤 5상자와 식료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하늘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학용품, 장난감, 의류, 다과 등 물품을 준비해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다운 하늘꿈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센터장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4일, 서울삼육고등학교 ‘마실터 동아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두유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고 하진아 교감, 김은영 지도교사, 마실터 동아리 회장 임소민 학생을 비롯해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삼육두유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마실터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내 일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실터 동아리’는 평소에도 스스로 기획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배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제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전효송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배려를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나눔에 참여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이용 인증 챌린지’를 오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갈매동 복합청사 3층에 있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하여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근육량, 스트레스 지수 등을 쉽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록되며, 일정 기간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변화 리포트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0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건강 측정 사진 인증 두 가지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모든 과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 안전망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적 안전망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벽초지수목원의 국화축제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과 ‘긴급복지지원 제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업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인적 안전망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 구축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 연계 강화 및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구리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최하고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구리역 골목상인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주제로 ▲풍물패 공연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선아트·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또한 구리 전통시장 포차 거리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일대에서 운영된 ‘동구·와구리 야시장’은 미니 게임, 문화 공연,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야간 상권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발표한 ‘국·도비 보조사업 시·군 분담률 상향 철회 촉구’ 입장에 깊이 공감하며, 이에 적극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제9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들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시·군의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점에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경기도 시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의 분담 비율을 낮추고 시·군에 최대 20%까지 추가 부담을 요구하는 것은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외면한 부당한 조치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구리시는 이번 분담률 상향 조정이 복지·환경·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사업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미 재정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할 경우,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 추진에 제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정책 결정에 있다”며 “경기도는 시·군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분담 비율을 기존 수준으로 회복하고, 공동사업이 정상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경기도에 이어 5일(수)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국민의힘과 함께 내년도 본예산에 5대 분야 총 2,000억 원의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과 임태희 교육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예담채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명재성 정무수석부대표(고양5)와 김진경 의장(시흥3)이, 국민의힘에서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임태희 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학교교육국장이 함께했다. 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 자율과 책임이 살아있는 학교 운영 ▷ 균형 있는 교육행정 기반 강화 ▷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습혁신 ▷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2,000억 원의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