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100여 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센터에서 전시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판매형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로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중 35인이 참여해 회화·조각·사진·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판매형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미술시장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이 기획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각도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널위한문화예술이 홍보를 맡아 전시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적인 컬렉션’(private-collection.k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사전판매(10월 23일~10월 29일)도 진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지속’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30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도시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이용 시민,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 참여한 시민들은 주거・교통・체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사항을 제안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호계체육관・호현복합청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계체육관을 자주 이용하는 정훈 안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동호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 시간이 생길 정도로 이용수요가 늘고 있다”며 생활체육 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시장은 “확대해야 한
(플러스인뉴스) 법무부는 10월 28일 10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정성호 법무부장관, 이홍연 교정정책단장, 송영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장, 유동근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김승만 교정공제회 이사장, 임대기 전(前) 교정정책자문위원장, 윤옥경 한국교정학회장,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0주년 교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재명 대통령 격려 메시지, 법무부장관 기념사, 교정행정 유공자 포상 수여,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80주년 기념 사진전, 교도작업 제품 전시, 전국 교도관 음악회 개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영인 청주교도소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오세홍 대전지방교정청장·박진열 의정부교도소장이 홍조근정훈장을, 김래동(안양교도소) · 황숙(대구교도소) · 이재식(울산구치소)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윤영주 안동교도소장 · 서호성 법무부 직업훈련과장 · 김진아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장 · 박상용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수용자 교정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총 44명이 포상을 받았다. 또한, 숏폼·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0월 2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술박물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3주간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콜아시아(CollAsia)'를 운영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013년부터 국가유산청의 신탁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콜아시아' 프로그램에 2014년부터 연구원 소속의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이크롬과 업무약정(MOU)을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콜아시아'에서는 ‘컬렉션의 관찰, 기록 및 진단’을 주제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진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해 강의·실습·토론·현장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구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시·공간의 경계를 넘는 보존·활용을 위한 한국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관리’(미술 분야)와 ‘유적과 유물의 보존환경 모니터링 방법’(보존과학 분야) 등을 주제로 한국의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8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구례 화엄사가 위치한 지리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화엄사의 국가유산이 위기에 처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의 계획(시나리오)에 따라 재난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위기관리 지침(매뉴얼)에 따라 국가유산 재난안전상황실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구례 화엄사 현장에서는 구례소방서, 구례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무와 역할을 나누어 실제 상황처럼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돌봄센터, 화엄사 자위소방대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도 집중 점검하여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실제상황에 준하도록 재난현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며, 사전 모집된 국민체험단이 훈련에 참관하고
(플러스인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2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매경 시니어 페스타' 행사에 참석해, 초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AI 기반의 Age-Tech 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대상 자산관리, 헬스&뷰티, 액티비티, 레지던스, 푸드 등 웰에이징을 위한 종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한국의 세계 최저 수준의 초저출생이 이어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초고령화 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한국은 2035년까지 고령화 속도가 기존보다 2배 가량 빠른 매년 1%p씩 증가세로 매년 청주시 인구(85만명)만큼이 고령층에 편입되면서 2045년에는 세계 최고령국이 될 전망이다. 주 부위원장은 한국은행의 연구를 인용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7%에 이르던 성장률이 2026~2030년 5년간은 1.9%로 0.8%p 감소하는데 이 중 고령화 영향이 감소폭의 절반인 0.4%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주 부위원장은 고령층이 계
(플러스인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한반도미래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인구비전 2100 선포식'에 대한 축사를 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먼저 최근의 출산율 반등 추세를 언급하며, 이러한 흐름을 “확고한 구조적 반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정부가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 주거지원 확대 등 정책적 대응과 사회인식 개선을 양대 축으로 한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을 발표하고, 범사회적 역량을 결집해 왔다”고 강조하며, “그 결과, 2024년 합계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했고, 올해 들어 7월까지 출생아 수도 전년보다 7.2% 증가해 역대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혼인건수 역시 1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출생아 수는 25만명 이상이며, 합계출산율도 당초 예상을 넘어 0.8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금까지의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구조적 요인에 대한 본질적 접근과 근본적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진단했다. 주 부위원장은 특히 최근 AI 등 기술 환경의 변화가 근본적 혁신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28일 1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신문고가 제공하는 민원, 제안, 적극행정신청, 소극행정신고, 갑질피해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의 운영이 중단되자 재난 문자와 홈페이지 등으로 신속히 안내하고, 민원의 방문·우편 접수 및 수기 관리, 지방자치단체 등의 대체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민신문고 시스템은 당초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 서비스 재개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국민권익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했고 이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서비스 복구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백업 데이터를 점검한 결과 일부 데이터의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국민신문고의 데이터 일부가 유실되어 국민들께 송구하다.”라고 사과하고, “화재 발생 전날인
(플러스인뉴스) 2025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원종훈 선수(-100kg급)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코레일의 이홍규 선수를 상대로 발목받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원종훈 선수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78kg급에 출전한 윤현지 선수도 동메달의 성과를 보였다. 비록 4강에서 안산시청의 김하윤 선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강원도 연합팀으로 이루어진 단체전에서 철원군청의 이승수, 원종훈, 윤현지 선수가 참가하여 4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경기도에 패했지만 강원도의 역량을 보이며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욱
(플러스인뉴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당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13회 순천시장기 당구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JT 당구클럽을 비롯한 관내 당구장 7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나주, 고흥, 진도, 해남, 강진 등 전남권 10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5일 예선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6강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너 있는 플레이로 대회 품격을 높였다. 최종 결과, 우승은 고흥군 정향훈 선수가, 준우승은 순천시 한옥석 선수가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순천시는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203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b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문화가족의 진한 하루2(이하 다.가.진. 하루2)’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다.가.진. 하루1’(부모 교육 및 자녀 문화 체험)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과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14가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놀이기구와 전시를 함께 즐기고 가족 뮤지컬 ‘애니멀 킹덤’을 관람하는 등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울랜드는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자연 친화적 공간을 갖춘 가족 친화형 장소로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됐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의 웃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함께한 시간이 소중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수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 레이싱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소속 이민서 선수는 최근 열린 ‘2025 서울 FAI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대회’에서 1위를 차지, 국제 무대에서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 시장배 국제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또한, 이 선수는 세계 3대 드론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2025 터키 WORLD DRONE CUP’에서 3위, ‘2025 상하이 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챔피언 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도 이민서 선수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17일부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5 DFL(Drone Formula League)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세계 16개국의 최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 챔피언에 오르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국제 드론컵 2025’에서도 챔피언 메달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