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다가오는 11월 14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을 공모와 교육 등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직접 ‘움직이고’ 주제별로 함께 ‘말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은 크게 네트워킹과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네트워킹은 점심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이후 세 가지 포럼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움직이는 포럼’에서 참여자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움직임, 춤으로 만나온 최원 강사(모두의춤 원댄스)와 함께 내 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움직이고 말하는 포럼’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신청 시 주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주제별 전문가와 참여자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는 오는 11월 29일 토요일, 의주길에 위치한 파주 혜음원지 일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별로 12가족씩 총 24가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고려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경기옛길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과 창의성을 유도하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혜음원지 현장 탐방’에서는 문화재 해설과 함께 유적지의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고려시대 여정의 흔적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실내 교육실에서는 ‘옛길 퍼즐 & 목간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옛길 지도를 퍼즐로 맞춰보고, 나무판 모양의 목간에 오늘의 여정을 기록해 나만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이다. 마지막으로는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옛길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개경에서 혜음원까지의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진해마라톤대회’가 3,800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해군창설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11.11km 특별코스’가 신설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해군창설일인 11월 11일을 상징하는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이 진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해군사관학교 영내를 달리는 국내 유일의 마라톤 코스로 운영되며, 해군의 도시 진해만의 상징성과 감동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신문과 진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 창원특례시가 후원했으며, 5km 건강달리기와 11.11km 특별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군의 협조 아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통제, 의료지원, 자원봉사 배치 등이 이뤄졌으며,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은 응원과 함성으로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군 영내를 달릴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 덕분에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진해만의 매력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의 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제4기 활동 위원을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19일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1990년~2006년 출생자)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시정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청년 활동 경력과 참여 의지가 우수한 경우, 연령 요건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동 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자리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천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연계하여 청년이 직접 정책 수요를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천시청 누리집(이천소식 → 고시/공고 → 일반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14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 ‘당뇨병환자의 약물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개별 건강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목적으로 이천 도암정약국 정봉근 약국장을 초빙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당뇨병의 이해와 약물자가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의료급여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천시 복지정책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당뇨약 및 각종 약물에 대한 자가관리 방법 등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천시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1월 4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이천시 마장면 비축창고에서 재난관리자원을 점검하고 겨울철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행정안전부 오병건 실장,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읍면동 재난 담당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제설제 비축량과 창고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소형 제설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대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점검과 훈련은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기회가 됐으며,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들에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오병건 자연재난실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장면 창고 점검에 앞서 겨울철 재난관리자원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이포컴에서 제설제 비축 상황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제설 시스템 전반을 확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와 진행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심리에 대한 이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력과 예방 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설 장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여 마을 골목길까지 제설이 가능한 제설 장비 14대를 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이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11.15.~3.15.)에 민관 합동 제설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장호원읍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샘재고개까지 보행자도로 포장을 11월 4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생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의 건의로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약 300m, 폭 1.5m~2.0m 규모의 보행자도로를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보행 공간이 따로 없어 주민들과 연수원 교육생들이 다니기에 불편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도로 설치는 이천시장의 신속한 예산 지원 결정과 이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이며, 장호원 농업협동조합의 원활한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고 지역기관의 소통과 면밀한 협력체계가 빛을 발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장호원읍 관계자는 “이번 보행자도로 설치로 인해 연수원 교육생들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기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호법면과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1월 4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코스모스홀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추진위 위원, 관계 공무원, 축제 참여 단체, 행사컨설팅사 등 25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 및 방문객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총 7,236명(휴대폰 소지자 기준)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방문객 데이터는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다. 연령층 분석 결과, 50대가 22.7%로 가장 높았으며 60대가 21.2%, 30대 19%, 40대 16.52% 순으로 가족 및 중·장년층의 참여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57명이 응답한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만족’ 응답이 80.2%를 기록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또한 ‘재방문 의향은 75.9%’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탬프투어 및 체험부스 운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전체적인 운영 완성도 역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율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4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율면새마을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김하식·서학원·송옥란 의원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포기로, 율면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1월 4일, 이천남초등학교에서 ‘2025 서희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인물·특산물 등 이천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 지역의 관심과 자부심 향상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하여 오엑스(O×) 퀴즈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게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5학년 유록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지난 10월 21일에는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4학년~6학년 대상으로 서희골든벨이 진행되어 5학년 변지민 학생이 최후의 1인 상을 받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들로 잘 자라주길 기대하며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와 양평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