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시화종합동물병원은 지난 9월 15일 정왕3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후원금 100만 원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 원장과 박경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양미현 정왕3동장이 함께했다. 하중희 시화종합동물병원장은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민에게 이웃의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시화종합동물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정왕3동 취약 계층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온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1%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 시 협의체 157명, 동 협의체 488명 등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 안전,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다양한 가치를 다 같이 누리는 미래가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돌봄, 안전, 교육, 건강, 지역 기반 시설 확충 등 9대 전략과 47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 모니터링단(7명), 시 협의체 실무분과(89명), 실무협의체(29명)가 참여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실행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옥구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900여 명의 영유아, 학부모, 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시흥분회가 주관했으며, ‘우리가 지켜요, 푸른지구’를 주제로 숲 교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청아율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의노래 합창, 시흥 5대 생태 주제를 표현한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옥구공원 광장에서는 숲 문화 체험, 갯벌 탐험, 벼 탈곡 체험, 책ㆍ다례ㆍ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홍보 전시, 목공 작품 전시, 자연교감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과 시민들이 숲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이들이
(플러스인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2일 해운빌딩(서울)에서 선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을 만나 최근 지속 하락하는 해상운임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그간 국가경제 및 해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운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북극항로 개척 및 해운 경쟁력 제고 등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업계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및 상업항로화 그리고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해서는 해수부와 해운업계가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비롯하여,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국가수송력을 확충하고 선사 경영안정, 선원육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행복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1일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 ‘햇무리교’가 잇고 있다. 그러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졌고,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이후에는 교통량이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교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금강횡단교량 추가설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교량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햇무리교 분산 효과, 기존 도로망과의 연결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새로운 교량의 최적 위치를 선정했다. 신설 교량은 금강 북측 수목원로와 남측 국책연구원2로를 잇는 총연장 713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설 교량과 이어지는 국책연구원2로는 2차로→4차로로 확장하고, 인근 교차로도 정비한다. 교량이 개통되어 기존 햇무리교와 신설 교량이 함께 운영되면 국회세종의사당 일대 교통량이 분산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완화돼 행복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은 12일 개회한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밥상은 생존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장애인 식생활 지원 정책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많은 장애 당사자들이 여전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장애인 복지정책 가운데 식생활 지원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식생활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권과 사회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니터링 효과까지 더해져 생명권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복지정책임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를 위해 성남시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서비스 신설 ▲영양 상담 및 식생활 교육 병행 ▲지원 대상 확대와 접근성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끝으로 성남시가 ‘의식주’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28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25년 제2회 수영대회 및 물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성인·중고등부 수영대회, △2부 초등부 수영대회(오후), △3부 물놀이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수영대회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초·중급반과 상급반으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지며, 종목은 △음파발차기 △자유형 △접영 △팀전(계영) △팀전(혼성계영)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 열리는 물놀이축제에서는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초등 청소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 및 세부 일정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와 축제는 청소년들이 수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9월 12일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하여 근면·성실하게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3명을 추천받아 그중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 박분선(68세․여) ▶문화예술부문에 이덕형(63세․남) ▶체육부문에 박병국(64세․남) ▶교육․환경․보건부문에 표도영(52세․남)▶지역발전부문에 전동주(64세․남)씨이다. 박분선씨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 농협주부대학 등 지역사회 단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봉사단장으로 급식, 세탁,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과 저소득층 식사 지원, 은
(플러스인뉴스) 광주광역시는 12일 여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8일간의 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76개국 731명(선수 501명, 임원 등 2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10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겨뤘다. 광주시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 ‘국제스포츠 도시 광주’의 위상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저개발국 기술 지원’(ODA 프로그램)과 ‘친환경 대회 운영’이라는 두 축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국제스포츠 이벤트 모델을 제시했다. ■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남긴 가치와 의미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먼저 80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으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광주의 상징이자 80년 5월의 기억을 간직한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졌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가족센터는 12일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반기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은 부모가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아기 신발 꾸미기, 동화 읽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를 생각하며 직접 신발을 꾸미다 보니, 아이와 내가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B씨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복지지원을 확대해 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31개 시군이 물류창고 설립 허가 기준을 두지 않거나 각기 다른 기준을 운영하면서 발생해 온 행정 혼선과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각 시군에 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표준 허가 기준에는 물류창고의 ▲입지 환경 ▲교통 환경 ▲소방 안전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에 관한 사항 등 도민들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포함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 또한 적극 반영됐다. 특히 “공업지역 내 물류창고는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원안에 있던 공업지역 물류창고의 길이ㆍ높이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는 물류창고 설치 자체를 막기보다는 주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통국 소관 예산의 대규모 감액과 불투명한 집행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은 세입·세출 모두 감액된 긴축형 추경으로, 교통국 세입예산은 1조 3,229억 원에서 1조 2,893억 원으로 336억 원이 줄었고, 세출예산도 1조 6,635억 원에서 1조 6,365억 원으로 269억 원이 감액됐다. 강 의원은 먼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과 관련해 “운영비는 당초 2,439억 원에서 이번 추경에서 254억 원이 감액됐다”며 “2025년 업무계획에는 공공관리제 확대(458대 추가)를 밝히고도 예산을 대폭 줄인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 집행액(1,07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2,185억 원을 올해 안에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따져 물었다. 또한 강 의원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사업의 불투명성도 지적하며 “도비 7억 원의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지원금이 실제로 종사자 임금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모듈러 건축 확산을 위한 GH의 선도적 역할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경기 RE100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 ▲모듈러 건축 산업 확산 전략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GH의 역할 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경기도의 미래 경제성장과 직결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GH의 역할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모듈러 건축은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 산업 초기 단계인 만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수요 창출과 공급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3기 신도시에 모듈러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김용진 후보자는 “RE100과 탄소중립은 경기도 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된 문제”라고 공감하며, “목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