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제시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구축
(플러스인뉴스) 국기원 행정부원장에 이종갑 이사가 선임됐다. 국기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국기원 인근 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재적이사 19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8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행정부원장에 이종갑 이사를 선임했다. 이종갑 신임 행정부원장은 국기원 홍보과장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낸 뒤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2025년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원장이 추천하고,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행정부원장으로 선임된 이종갑 이사는 “국기원 행정부원장의 중책을 맡아 부담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지만, 사무국의 화합과 조화를 이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국기원과 이사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사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18대 국기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플러스인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80kg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력,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상대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태권도 선수임을 증명했다. 또한 이학성 선수는 오는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2025 하계 데플림픽’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2013년, 2017년, 2022년 데플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엘리트 선수로, 그간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금메달은 김포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단 지원
(플러스인뉴스) 대구 달서구는 28일 열리는 ‘제19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에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를 본격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내방 이후 두 번째 공식 교류로, 양 도시 간 체육·문화 분야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대회에 직접 참가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2025 패밀리페스타 개최지인 엑스코(EXCO) 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살핀다. 특히 행사장 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전시관을 방문해 결혼친화 정책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책 교류도 추진한다. 또한 달서구 달서9경 중 하나인 월광수변공원(웨딩테마공원) 과 배실웨딩공원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 대표단은 10월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리는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The Corporate Games)’ 에 참석해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이 한층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도시 간 연대로 만들어갈
(플러스인뉴스) 고령군은 9월 25일 『제1회 고령군 어르신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철)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우수 선수 선발을 통해 10월 예정된 도 슐런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대회는 60대, 70대, 80~90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수 선수들이 시상과 함께 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60대 1등 쌍림면 한태숙, 2등 성산면 황경숙, 3등 개진면 전혜숙 ▶70대 1등 다산면 공의정, 2등 다산면 김정자, 3등 대가야읍 양원희 ▶80~90대 1등 대가야읍 우혜석, 2등 성산면 조금조, 3등 성산면 채윤득 어르신이 수상했다 최종적으로 도 대회 출전 선수는 전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됐으며 ▶1등 다산면 공의정, 2등 다산면 김정자, 3등 대가야읍 양원희, 4등 대가야읍 이계생 어르신들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96세 덕곡면 정학선 어르신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몸소 보여주며, 대회 내내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선
(플러스인뉴스) 세계 최정상급 인라인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스무 번째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옛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인라인 선수와 임원, 동호인 등 약 500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트랙대회 △마라톤대회 △슬라럼대회로 구성돼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마라톤대회의 경우 세계랭킹 10위권 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레이스를 펼치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42㎞ 오픈부 △21㎞ 마스터즈 △6㎞ 비경쟁 코스 등 다양한 부문이 마련돼 선수·동호인·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다. 마라톤대회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20주년 기념품과 완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대회의 공동주관 단체인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의 정영택 회장은 42㎞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 김이석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 김이석이 9월 1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강원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이석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장 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부모님과 형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김이석의 버팀목 가족 김이석은 100경기 출전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항상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 친형 김우석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친형 덕분이다. 형과 함께 축구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프로선수까지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이석의 친형 김우석은 대구FC, 강원FC 거친 뒤 현재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이석은 “먼저 프로선수가 된 형에게 영향을 받았다. 선수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친형은 부모님과
(플러스인뉴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구례군,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2025 IRONMAN GURYE KOREA)'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630여 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1,300여 명이 현장을 함께한다.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모두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국내 유일 풀코스 대회다.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6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대회 선수등록 접수와 선수지급품이 배부되며, 9월 28일에는 지리산 호수공원에서 공식 수영훈련과 자전거 등록이 진행된다. 본경기는 9월 28일 오전 7시에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총 17시간 동안 진행된다. &nbs
(플러스인뉴스) 데뷔 35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을 찾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최근 발매된 정규 12집 선공개곡 ‘She Was’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신승훈’ 편 1부에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부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2부에서도 신승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폭발한다. 신승훈은 명곡판정단의 역대급 환호를 즐기며 “나 연예인이었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날 신승훈은 팬들의 사소한 반응도 놓치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나아가 깜짝 팬서비스까지 선보인 신승훈은 단체컷은 물론 개인 사진 요청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신보 선공개곡 ‘She Was’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이 35년간 켜켜이 쌓아온 감성과 한층
(플러스인뉴스)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태를 캐치한 안재현
(플러스인뉴스)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주위를 끊임없이
(플러스인뉴스)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한 콘셉트와 뭉클한
(플러스인뉴스)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성해낸 김연경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