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원불교 수원교당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김치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담금 배추김치(5kg) 100박스는 팔달구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천 교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보듬어 주신 원불교 수원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김선태 위원장은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으며, 거북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하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거북섬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섬이자 시화MTV 내 해양레저 인프라와 연계된 해양레저ㆍ교육ㆍ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및 석수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양3동,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20일 15시부터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동 873-5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댕리단길 차 없는거리 문화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양서중 방송댄스 ▲안양문화고 토퍼제작 및 건강관리 체험 ▲연성대 스킨케어 체험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드립 및 커피박제품 체험 ▲두피관리 컨설팅 ▲향토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예심을 거친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으로 한층 즐거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오병환 댕리단길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 및 직장인들이 어우러지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일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 내 '협동조합,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협동조합 관계자,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협동조합은 ‘함께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사회의 빈틈을 메우고 공동체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가치가 이미 협동조합 정체성에 내재되어 있는 만큼, 협동조합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있어 필수적 주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가 유엔이 13년 만에 다시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임을 언급하며 “이는 협동조합이 빈곤, 불평등,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번 인정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저의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라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파주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교육지원청, 연수원, 센터, 특성화고등학교등을 직접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는 ▲업무협약을 통한 숙박형 체험학습 확대필요성 제기 ▲통일교육 이외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강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는 ▲우수 강사 채용 기준의 명확화 필요 및 검증 절차 강화요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강사카드 보관 관리 실태 점검 요청 파주교육지원청에는 ▲신설학교 설립 시 정확한 학생수 예측을 통한 과밀학급 방지 및 적기 개교 요청 노력 김포교육지원청에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초·중 연계 대책필요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방안 및 이중언어강사 양성 관련 김포시와의 협력 필요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특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12일 경기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파주시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토론자로도 참여해 경기도 기본사회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기본사회의 의미와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조직뿐만 아니라 학계와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본사회의 비전과 사회적경제가 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구멍난 사회 안전망을 넘어 빈틈없는 두툼한 안전매트가 깔린 기본사회’라는 비전을 언급하며, 돌봄, 주거, 교육 등 기존의 시장 논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회적경제로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럼의 토론자로 참여한 이 의원은 ‘경기도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축으로 ‘사회적경제’와 ‘기회소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는 복지·일자리·지역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이자 공공정책의 든든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철도 역명 개정 사업과 경기국제공항 유치 지원 사업의 집행부의 미흡한 계획과 소극적인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명숙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예산 심의 중 광교 중앙역을 광교 경기도청역으로 개정하는 사업이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당초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계획했던 단순 명칭 변경 사업이 국토부 협의 지연과 도의 소극적 추진으로 결국 예산이 감액됐다”며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충분히 연내 집행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까지 뒤로 미루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도의 적극적 행정 노력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경기국제공항 추진단 소관 예산 심사에서는 “자문위원회 운영, 워크숍, 타운미팅 등 주민 간담회와 홍보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채 감액된 것은 당초 계획 수립이 부실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선거 일정이라는 외부 변수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9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ESG 선도대학 공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ESG 선도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ESG 공급망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수강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될 ESG 경영 전략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세미나는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성과가 박람회의 성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플러스인뉴스)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건강과 화합, 자존감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내빈,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총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 참가해 12일부터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박 의원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시설과 지원책을 확충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간광역급행철도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과정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잠실에서 청주까지 이어지는 민간광역급행철도 사업과 관련해 “이미 기재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경기도는 사실상 사업 추진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국토부와 기재부, 민간사업자 간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정작 경기도에는 자료 공유나 의견 수렴 절차조차 없다”며 “도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가 직접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서도 “도의회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정도로 지역의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사안인데도 추진 과정과 대외 협의 내용을 의회에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중앙부처와의 면담이나 협의 결과를 의회에 수시로 보고해 도민에게 알리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9월 12일 부천 산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적 과제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대안학교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대안학교는 단순한 ‘다른 방식’이 아니라, 학생의 개별성과 삶의 방향을 존중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정규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난 아이들도 공정하게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학교 운영과 안전, 진로 연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정책 차원의 과제”라고 지적하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과 교육정책에 반영해 제도 개선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현장정책회의 차원에서 추진된 일정으로, 이애형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산학교의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플러스인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복지 예산의 구조적 불합리성과 지방재정 부담 심화 문제를 거론했다. 2025년 기준 경기도 복지국 예산은 세입에 비해 세출이 약 1조 5천억 원 이상 많아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2005년을 기점으로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난 데다, 일부 국도비 매칭 사업이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특정 기관을 통해 직접 지원하는 구조여서 도가 이를 자체 사업으로 분류해 세출예산에 편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동규 의원은 “시간이 갈수록 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지자체 부담을 점차 가중시키고 사회복지 서비스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도내 일부 시군은 복지사업비가 예산의 60%에 달해 시군 매칭 사업을 포기하거나 미참여를 선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도가 분담 비율을 줄이거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에게도 보호받을 권리를!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건설하도급 대금 미지급 규모는 245억 원에 달하며, 최근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하도급 대금 체불 사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식당, 주유소, 자재상 등으로 활동하는 다수의 소상공인이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지 못함으로써 하도급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겪는 대금 체불 문제는 그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책이 부재한 상태에서 민사소송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에 대한 법적 보호 확대 ▲건설업종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