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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5분 자유발언

보라동 택지지구 내 물류센터 건축허가 취소 요구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은 19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라동 택지지구 내 물류센터 건축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1일 기흥구 보라동 택지지구 내 고층빌딩 23층보다 높은 높이 58m의 초고층 냉동 물류센터가 용인시로부터 인허가를 취득했으나, 대규모의 냉동창고시설 인허가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야하며 아파트 전면부 조망권을 가로막고 있는데 인허가가 날 수 있었는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물류센터는 냉동가스시설로서 중학교와 118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교육청의 심의를 인허가 전에 받았어야 했으나 받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인허가 후 교육청에서는 학교 앞에 위치한 물류센터에 우려를 표하며 환경관련법령의 기준 초과 여부 확인, 소음, 먼지, 차량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집행부의 신중한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는 꼭 필요했으며, 가스시설인 만큼 누출이나 폭발의 위험이 있어 학교 앞 인허가는 불가는 한 것이 아닌지 성토하며, 물류센터의 인허가 건에 대해 원점에서 문제점을 조사하고, 즉각 인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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