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순천시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K리그 2부, 14팀 중 5위인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3위인 부천FC1995팀 대결로 K리그 팬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또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순천 홈경기인 만큼 시민들에게 프로축구의 생동감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의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확대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 남중권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미취학아동 1,000원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NOL(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