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처음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체험·교환 공간과 함께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아동,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재활용(리사이클링) 문화 형성에 기여해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나눔장터 판매 참가자와 체험 공간 운영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정보 무늬(QR코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장터는 주민 모두가 즐기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행복나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 인근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파주지회와 주기장 이용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집중 수거했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은 주택가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국방부 소유의 부지를 시가 임차해 총 165면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선현인 율곡 이이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선현들의 유덕을 기리는 추향제를 비롯해 과거급제자의 성공을 알리는 유가행렬 등 전통 프로그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및 전통연희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국악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이 열려 전통의 멋을 더했고, 둘째 날에는 ‘유튜버 궤도’가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유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율곡전국미술대회’와 ‘백일장’이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를 율곡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 공연의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발레 ‘라 바야데르’ ▲지젤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 총 4편의 상영이 진행됐으며, 관객들로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 ‘심청’(10.22.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보컬 마스터 시리즈 III(10.2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11.1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11.19.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총 4편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교와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 교사, 관련 업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광주·하남 지역의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교와 대안교실 운영교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담당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재충전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명상’과 ‘감정 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광주·하남 지역 분과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담당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지하차도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으로, 동백1동에서 죽전방향 우회전 시 동백3동 차량과의 상충으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회전반경을 고려하지 않은 도로 선형으로 구조적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구간에서 수십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도로모퉁이 구조 개선 ▲가속차선의 연장 및 폭 확장 ▲교통섬 개선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석성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자,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율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건강증진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김경태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3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건강도시’를 지향하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전 시민으로 대상 확대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백신과 임신부와 그 가족 백일해 백신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걷기대회, 문화공연, AI 활용 체험관 등 3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마이 유스’가 마지막까지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지난 17일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이별의 인사가 아닌 사라지지 않을 순간으로 완성한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사랑은 오래도록 기억될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열아홉의 성제연은 숨 쉬는 것조차 벅찼던 스무 살 선우해에게 행복을 일깨워준 존재였고, 선우해는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도 없었던 성제연에겐 ‘빛’이었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시련 속에서 사랑을 지킨 선우해와 성제연의 관계는 설렘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감정의 흐름을 빈틈없이 포착한 이상엽 감독의 섬세한 연출 역시 차원이 달랐다. 위트 넘치면서도 곱씹을수록 여운이 깊은 박시현 작가의 공감 대사는 감성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무엇보다도 송중기,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모태린과 김석주 흥미로운 관계성에 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