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배분 사업인 ‘마음충전소’ 3차 연도 사업의 중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의 적절성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담당자 ▲자문위원 강상경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회계 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ㆍ2차 연도 모두에서 사업성과 및 회계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3차 연도 점검에서도 동료 지원가 파견, 자조 모임 확대 등 사업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현장 자문에서는 돌봄(CARE) 모델의 지속가능성과 구조적 확장 가능성, 당사자 참여 기반 돌봄 체계의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마음충전소’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거모ㆍ목감ㆍ작은자리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수행하는 시흥형 정신건강통합돌봄모델(CARE 모델)로, 정신건강과 복지영역을 연계한 지역기반 통합서비스 체계다. 센터 관계자는 “돌봄(CARE) 모델은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Communi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시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과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현장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가 30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개막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들이 시드 유지에 필요한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 시즌 마지막 기회다. 그렇기 때문에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는 김기환(34.다누)이다. 71위는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이다. 이수민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해 2027년까지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민은 본 대회에 불참한다. 72위는 김태훈(40.비즈플레이)이다. KPGA 투어 4승의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5년 시드가 주어진다.
(플러스인뉴스) ‘얄미운 사랑’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나흘 앞두고 얄미워서 더 끌리는 ‘입덕 유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 X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 의기투합! 흥행 보장 조합의 보법 다른 코미디가 온다! 흥행 보장 제작진의 차기작이라는 점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김가람 감독은 “‘얄미운 사랑’은 누구나
(플러스인뉴스) 황동주가 하승리네 집의 세입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어제(29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 강민보(황동주 분)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전 부인 주시라(박은혜 분)와 가까워지기 위해 마리네 뒷방에 입주할 결심을 했다. 어제 방송에서 민보는 마리네 집 뒷방에 입성하기 위해 장모 윤순애(금보라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순애는 올케 엄기분(정애리 분)을 언급하며 “엄원장이 (뒷방에 세를 들어보라고) 꼬셨나?”라고 말해 민보를 당황시켰다. 민보는 “다신 이 근처 얼씬도 하지 마”라는 순애의 단호한 말에 좌절했다. 민보는 마리네 뒷방을 둔 경쟁자 이옥순(강신일 분)과의 신경전에서도 밀렸다. 그는 “화장실 같이 쓰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집주인이 끝까지 위임장 안 주면 계약금 떼이실 수도 있다” 등 옥순의 집 계약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지랖이 참 태평양이시구만”이라는 핀잔만 들었다. 한편 마리와 이강세(현우 분)는 공식적인 첫 데이트에 나섰다.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라돈안전[공간]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모델(RnS)로,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의 실내공간과 제품의 라돈 농도 및 그 관리수준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에 의거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용인평온의숲은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기조화기 유지관리, 건축물 유지보수 및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 수립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라돈안전관리 및 45개소 라돈측정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안전[공간]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지난 2023년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인증’에 이어 라돈안전[공간]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현장과 관광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8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하여 민귀희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양 시의 주요 사업인 수소 및 항만 분야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마을의 역사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논골담길과 해랑전망대 등을 시찰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폐광산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개발 과정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하며, 유휴공간을 지역의 특색에 맞게 재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골담길과 무릉별유천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0일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원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濁水)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LH, 시공사, 하도급업체 관계자 전원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첫 사고 이후 2025년 9월 5일과 10월 14일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세 차례 탁수사건의 원인과 경위, 관리 책임, 피해 주민 지원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LH 측은 약 60초간 연결밸브 조작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으나, “2차 사고는 LH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LH 관계자는 “상·하단 밸브가 모두 잠겨있다고 전달받은 상태에서 연결밸브를 60초 정도 개폐했으며, 파주시가 9월 5일 발생한 탁수 사고 대응을 위해 이토(배수) 작업을 진행하면서 열은 하단 밸브가 열려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파주시는 2021년 첫 사고 이후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이후 정기 점검이 시행되지 않았고, 비상밸브의 관리 역시 메뉴얼에 따라 이행됐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5(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리빙 ▲건강‧레저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G-FAIR에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800여 명의 국내외 구매자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수출지원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도시브랜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기초 지자체)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수 제안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는 등 각 기관이 역할 분담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GH를 비롯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화성시가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GH는 ‘GH Care Hub’ 사업개요와 적용 후보지, 공모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을, 화성시는 ‘주거안심 회복주택’을 통한 돌봄마을 조성사업을 각각 소개했다. 현재 경기도 내 비아파트 거주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