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씨앗의 모든 순간’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종자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1월 3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총 533건이 접수됐으며, 사진 및 농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1점)은 강미자님의 ‘참깨씨 뿌리기’가 선정됐으며, 정성스럽게 종자를 뿌리고 있는 농부의 근면한 손길을 통해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이 잘 표현됐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최우수상(1점)은 민웅기님의 ‘Night Cherry Blossom’으로, 밤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고추, 오이, 멜론, 호박씨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3점)은 최재영님의 ‘마늘심기’, 오도연님의 ‘강낭콩 종자’, 염재청님의 ‘발아의 생명력’이 선정됐으며, 이외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국립종자원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11월 3일부터 국민에게 공개되고, 사진실물은 오는 11월 28일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종자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작은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의 한국YWCA연합회(명동길 73, 더페이지빌딩)에서 ‘제1회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CSR)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흐름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총 3부 구성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 CSR·ESG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전략과 현장사례, 그리고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인 동국대학교 곽채기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변화된 정책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주)에스알 ▲국립암센터가 추진한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노하우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공유한다. 3부에서는 진흥원과 사회적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찾아 후드 등 환기시설 성능을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여부 및 휴게시설 등 노동환경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부족한 환기설비 성능을 개선하여 조리흄(조리 부산물)을 원활히 배출토록 권고했으며, 중량물 운반 시 안내표시 미실시, 저온·고온경고 표지 미부착 등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그간 노동부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교육부·교육청과 함께 급식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마련(2021년 12월)하고, 환경개선 지속 추진, 건강상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담은 '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부 및 17개 교육청에 권고(2024년 9월)한 바 있다. 아울러 내년도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계획에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반영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업재해 예방과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노동청 간 협력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근로자 건강센터(전국 24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0월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아우르는 통합형 채용행사로, 58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생산·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8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0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경영지원’, ‘IT(AI 개발자)’, ‘공공기관(NCS)’, ‘서비스·창업’ 등 4개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소규모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층 구직자(30명)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해랑(기정떡)’, ‘(주)다래월드(친환경 세제)’, ‘흥만소베이커리(쌀 크림빵)’, ‘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 등이 참여해 지역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천역·이천시청·이천터미널 순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민·기업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 총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출전하여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치러졌다. 열띤 경연 끝에 모가면의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숙자 명인은 “이천의 논과 쌀, 그리고 농업인들의 땀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했습다”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밥을 짓고 ‘이천쌀’의 이름을 빛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농업진흥과 박종인 과장은 “이번 명인전을 통해 이천쌀밥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농업진흥과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지역 쌀의 품질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례화된 쌀밥명인전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䃳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총 3천㎏의 헌 옷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김미선) 직원들도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널리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부터 이웃사랑 나눔까지 이어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김장 나누기, 영세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이틀간의 축제가 펼쳐졌다. DMZ OPEN 페스티벌(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1일에는 ‘2025 DMZ OPEN 평화걷기’가 2일에는 ‘2025 DMZ OPEN 평화 마라톤’이 개최됐다. 첫째 날 진행된 ‘DMZ 평화 걷기’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야니스 베르진슈(Janis Berzins)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비롯해 13개국 주한 외국대사, 독립유공자 후손, 최재천 D.O.F.조직위원장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활동중인 김규리를 비롯한 참가자 대표 6명이 무대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평화 메시지를 낭독할 때마다, 참가자 전원이 “DMZ는 평화다”라고 화답하는 도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김대순 행정2부지사의 힘찬 타고(타북)로 평화를 기원하며 걷기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DMZ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
(플러스인뉴스)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활동사례’부문에서“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 내 우수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모 심사를 통해 지난 1년 간 각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종합 평가됐다.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청소년 사회참여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해, 지역사회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청소년정책 관련 모니터링과 제안대회에도 적극 나서는 등 소속 위원들의 주도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이계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2년 연속 우리 기관 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우수한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돼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은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들고지 작은도서관’(의왕시 교동길 27)이 운영하는 마을학교인‘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8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들고지 작은도서관’은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2019년 5월에 개관했으며, 책이 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도예, 조형,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과 등신대(실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 작품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는 물론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쪽 벽면을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