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권선구청이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약 91,498건, 14,400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권선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및 이륜자동차가 대상이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붙게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모바일 납부도 가능하며 실시간 ARS 납부 서비스를 통해 전화로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권선구청 관계자는 “바쁜 연말이지만 시민들이 자동차세를 잊지 말고 꼭 납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2025 영주사랑 시군 초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문경시, 용인특례시 등 4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소프트테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식·복식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경기력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회 참가를 위해 영주를 찾은 동호인들은 경기 외 시간에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영주의 매력을 접했다. 특히 소백산의 청정한 풍경과 지역 온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소백산의 풍광을 눈으로 담고 온천에서 몸을 담그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영주를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영주시의 청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곳 기초자치단체와 17곳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등의 지표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은 은둔·고립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학교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찾아내 방문 상담, 외부 체험 활동, 부모 교육 등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사후 관리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28명의 은둔·고립 청소년을 발굴했다. 이 중 프로그램 종결 후 일상에 복귀한 청소년은 3명이고 은둔·고립 징후가 감소한 청소년은 8명이다. 다른 17명은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 중이다. 시는 ‘학교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도 시행해 505명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13~18세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청년자활 브랜드 ‘더 건강하개’가 10일부터 11일까지 ‘HD현대 1% 나눔재단’이 주최하는 플리마켓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반려견 육포, 천연 수제 간식, 맞춤형 디저트 세트를 선보였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 건강하개’는 2023년 8월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문을 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다. 현재 12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 중이며, 누적 49명이 자활 프로그램을 수료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의 기반을 다졌다. 이곳에서는 저소득 청년(만 18세~39세)들이 직접 반려동물 수제 펫푸드를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책임지면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사업 초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5000만원)에 선정된 데 이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레시피 개발·조리 실습·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 결과 참여 청년 12명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사료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고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원데이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는 2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2025년 매너견 인증제 1차를 통과한 신규 인증자와 반려견을 대상으로 ‘매너견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일상 속 공공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너견과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기초 훈련 방법 강의 등으로 진행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공공장소에서 필요한 기본예절과 훈련 방법을 함께 익혔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매너견 인증제’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훈련·예절 교육과 단계별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교육과 평가를 거쳐 공공예절을 지킬 수 있는 매너견을 인증하는 제도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시군 담당공무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공공디자인 및 유니버설디자인 담당 공무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및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과 2부 공공디자인 공청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 실무교육에서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자문위원이자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기도 공공디자인 전시를 통해 시군 우수사례를 관람하며,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제2차 경
(플러스인뉴스) KBO는 12월 19일(금) 2026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6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8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KT-LG), 대전 (키움-한화), 문학 (KIA-SSG), 대구 (롯데-삼성), 창원 (두산-NC)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NC-SSG), 수원 (롯데-KT), 광주 (한화-KIA), 대구 (키움-삼성) 구장에서 열린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1일(토)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6일간이며, 정규시즌 후반기는 7월 16일(목)부터 4연전으로 시작된다. 또한,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9월 6일(일)까지 팀당 135경기가 우선 편성됐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
(플러스인뉴스) 12월 19일 16시, 영상회의를 통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민선 9기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대전-충남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고, 현재까지의 대전-충남도 준비상황과 행정안전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누구나 즐기는, 2025 치유의 마(馬)음길’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치유 말산업 체험행사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말산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말산업의 사회적ㆍ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민과 말산업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예산 심사 기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도의회는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으로, 말기금을 포함한 말산업 관련 예산 역시 중요한 판단의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필요성이 제대로 평가돼, 말산업과 치유승마 예산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도민들은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와 갈등에 많이 노출돼 있고, 치유는 더 이상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치유는 함께할 때 가능하고, 말과 호흡하며 교감하는 과정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9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하반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의정부시, 동두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은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방안 ▲ 반환공여지 임상도 규제 완화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여건 개선 방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협의 절차 개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이수암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이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이해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