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제10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지휘자 박창석의 지휘 아래 합창 무대를 선보였으며, 재즈 3중주와 성악 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무대를 만들어 온 합창단원 여러분의 도전은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지회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부발읍 소재 이천신하교회는 지난 14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 100대와 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이천신하교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5010 프로젝트’의 10번째 미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실버카 지원과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라면 나눔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 함께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신하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이 한겨울 부발읍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이 이웃들에게 웃음과 위로가 되어, 올겨울 모두가 더욱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마장면복지회관에서 ‘행복플러스 나눔행사’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나눔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지역사회의 연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에는 마장면 학습동아리의 난타 공연과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캐롤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창밖을 보라’를 합창하며 선물 전달식에도 참여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취약계층에 꾸준히 식료품을 기부해온 지역기업 예맛상사(주)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문해의 달 시화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반찬 봉사와 평생학습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이 격려를 받으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김영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모금된 1,300여만 원은 취약계층 1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한 공연 덕분에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축제 같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이천시가족센터 주관하에 온가족 영화관람을 실시하여 가족 내 소통강화 및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3세대 가족 등 약 450명이 참여하여 가족영화 ‘주토피아2’를 관람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공통의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다문화가족에게도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다양한 가족이 지역 내에서 따뜻하게 머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 1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AI 혁명과 인구 감소, 지역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가 거세지만 이천은 위기 속에서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도시”라며 “민선8기의 마지막 해를 성장의 분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연설문 서두에서는 지난 3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로 ▲국토부 연접개발 완화로 30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 기반 확충, ▲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기업규제 완화 등 산업구조 혁신, ▲반도체·드론·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반도체 인재양성, 드론 테스트베드·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등 교육혁신 성과, ▲군부대 닥터헬기 협약 등 군·지역 상생모델 구축, ▲시립 화장시설 부지 확정,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소아 야간진료 도입 등 촘촘한 복지 인프라 확충, ▲28개 간선도로 개통, ‘똑버스’ 확대 운영 등 교통 서비스 혁신, ▲설봉공원 리모델링, 분수대오거리 광장, 복하천 수변공원 등 도시공원 정비, ▲문화콘텐츠 확대(이천거북놀이 해외 진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 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주거복지 분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기타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경기도 최초 시행),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희망하우징 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사업’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이천시의 주거복지사업이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11월 28일 부발읍 효양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차량등록과, 이천경찰서,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교통연수원, 효양중·고등학교 등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홍보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가이드 홍보지를 배부하며 △16세 미만 및 원동기장치 면허 미보유자의 이용 금지 △승차 정원 1인 준수 △안전모 의무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홍보와 무분별한 주차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이천시의회는 12월 1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이천시 본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내년도 본예산은 총 1조 3,488억 2,900만 원 규모로, 이천시는 2년 연속 일반회계 기준 1조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30건, 동의안 6건, 예산안 4건, 보고 3건이 심의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의 건 등이 처리됐다. 개회식에서는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시민 중심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제21기 1일 명예의원 11명을 위촉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하식 의원은 ‘이천 K-소맥 & K-푸드 페스티벌’를, 김재헌 의원은 ‘이천 반도체 클러스터 공원 조성’을, 김재국 의원은 ‘농업 저온저장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각각 제안하며 집행부에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내년도 5대 역점과제와 시정 비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다름이 공존하는 이천 초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는 초등학생 토론팀 10팀(4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청중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80여 명이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다름과 마주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초등 토론 모델을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아우르며 공존의 대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해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개 팀이 5개 실에서 동시에 본선 1, 2라운드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평소 갈고닦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청중과 함께하는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최·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천시의 ‘대중교통 르네상스!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 우수사례가 공공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천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교통 이용 실태 및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노선 통폐합과 신규 노선 개편, 대중교통 체계 재정비, 통학버스 및 수요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등 복합적인 정책을 실행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단순 노선 변경이 아닌, 지역 주민의 통학·출퇴근 편의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형평성, 공공 예산 효율성까지 함께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이천시의 적극행정 역량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사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 대중교통 정책이 행정의 모범으로,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운영과 지속 가능한 대중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1월 29일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팀에서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올해 사업이 청년들에게 가져온 변화와 우수사례를 함께 확인했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단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심리·정서 회복 상담, 진로 설계 코칭, 기초역량 강화 교육, 1:1 멘토링, 지역기업 탐방 및 취업연계 등 지원 내용이 강화되면서, 참여 청년들이 스스로의 상황과 속도에 맞춰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의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한 사례, 직무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재정립한 사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변화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심리 회복부터 현장 경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벌크피드 영농조합법인이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달 28일 안성팜랜드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대회에 출품된 조사료들은 국립축산과학원의 1차 성분분석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의 2차 외관 평가를 거쳐 상위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특별 5점)이 선정됐다. 벌크피드 영농조합법인은 가축 퇴비를 자원화하여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축순환농업경영체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역시 경축순환농법으로 재배한 사료작물로, 조단백질과 유기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냄새와 촉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병무 대표는 “2023년 동일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 조사료
(플러스인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26회 이천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받은 51명의 개인과 단체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도 수여됐다. 2부에서는 트롯가수 ‘한강’과 ‘유지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10,000일의 만남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만날의 기억 전시회’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해, 과거와 현재 ‧ 미래를 잇는 자원봉사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김경희 시장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