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지난 9일 의왕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겸한 K-water 시흥정수장 현장 견학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시흥정수장의 선진 고도처리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의왕시 수돗물 공급 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의왕시 상하수과가 기획하여 진행됐다. 시흥정수장은 특히 자외선(UV) 고도처리 공정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시설로, 기존 정수 처리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웠던 미량 유해 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까지 안전하게 처리하는 선진 정수 기술을 자랑한다. 한 의원은 고도정수처리 기술 외에도 시흥정수장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Net-Zero) 정수장 운영 현황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의원은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한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모습을 확인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화된 정수장 운영 시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공사 직원들의 준법정신 향상 및 법률 역량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기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준법의식은 필수적인 요소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법무 교육은 공사 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의 사전 예방과 공사 직원들의 법률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임금의 구조와 체계 △통상임금 및 평균임금 쟁점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감정 노동 종사자 법률 핵심 내용 △감정노동 종사자 사례 분석 및 단계별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직원들은 “임금 체계 및 산정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감정노동 발생 상황에서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공기업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법과 절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으며,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SUPABASE)를 활용하게 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 또한, What–if 시뮬레이션(가정 시나리오 기반 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화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플러스인뉴스) 의왕향토사료관(골우물길 49, 중앙도서관 책마루 2층)은 11월 24일, 2025년 특별전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의 개전식을 가졌다. 이날 개전식은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전시회 기획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 유물의 뜻과 의미를 꼼꼼히 살펴보며 앞으로 1년간 진행될 특별전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의왕향토사료관은 2007년 개관한 이래 매년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특별전의 주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생활’이다. 조선시대 통치 이념이었던 성리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한 사대부(士大夫) 계층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실천하며 성인군자(聖人君子)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또한, 시(詩:시 짓기)·서(書:독서)·화(畵: 그림그리기)·금(琴: 거문고 연주)을 즐기며 학문과 예술을 하나로 아우르는 삶을 추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향토사료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품산 김직연이 친구들과 피서하며 지은 시들을 모은 『소서첩(小暑帖)』, 집 안에 있으면서도 상상 속 중국을 여행하는 ‘와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11월 24일, 일본 지역 도쿄도와 나가노현의 지방의원, 다마주민자치 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5명의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맞이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급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된 일본 측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과 7월, 그리고 올해 3월에 이은 4번째 방문이다. 이날 일정에서 방문단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의왕시 모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견학과 친환경급식을 직접 체험했으며, 의왕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우리나라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본에서 실시되지 않는 선진적인 교육 복지 정책이다. 의왕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더불어 가공식품 차액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무상급식 시스템은 일본 지방의회 의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학교급식은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의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인 3개 위원회가 장기간 가동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지적하며, 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의왕시 집행부의 노력이 소홀했음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친화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어야 할 필수 위원회들이 최근 1년에서 3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2022년 이후 단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역시 2023년 12월 이후 활동이 멈춰선 상태다. 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의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지만, 정작 정책 추진의 핵심 의결 및 자문 기구가 멈춰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정책 운영에 대한 의왕시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는 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수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흥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왕시의 물 자급 능력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제안했다”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물 재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이송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의왕시 현실을 진단하며 공동주택의 중수도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례를 통해 중수도 설치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희 경기도물산업협회 회장은 기후 위기 속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현장 사례와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물 재이용 시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대체 수자원 확보와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지역경제활성화 부문’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출품한 홍보영상에서 ‘인덕원IT밸리’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기업 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상권별 특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함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영상에 균형 있게 담아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기업 유
(플러스인뉴스)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서 공수한 절임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강화와 김장을 앞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총 200여 박스의 절임 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행복장터를 통해 매년 괴산군 청천면의 우수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배부하고 있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에도 고품질 절임배추를 제공해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1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위한 '포그니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겨울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겨울 나기에 꼭 필요한 두터운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정찬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 역시“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 하고, 아동노동 배제·환경 보호 등 윤리적 기준을 지키는 생산과 소비를 말한다. 공정무역도시로의 인증을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사용·판매 ▲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2021년 첫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매년 ▲공정무역 캠페인, ▲찾아가는 차담회, ▲청소년 공정무역교육, ▲지역축제 연계 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2차 재인증에서는 기존 대비 관내 공정무역 제품판매처가 22개소에서 23개소로, 인증 커뮤니티는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다솜어린이집,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그랑블작은도서관 총 3개의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 재인증은 공정무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