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만든 제도적 기
(플러스인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청년정책 간담회’에 참석, 경기도 청년정책 건의서를 전달받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는 이 자리에서 김진경 의장에게 ▲경기도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참여 확대 및 공개 모집 적용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자원 개방 및 연계 지원 확대 ▲문화예술 청년·청소년 활동 연계 지원 ▲국제 개발 협력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등 4대 분야 청년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 조은주 위원장은 “오늘의 건의가 청년의 내일을 여는 실질적 정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김진경 의장님과 도의회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소중한 제안에 감사하다”라며 “제안해 주신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돼 성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은 책상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2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1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대표 청소년으로 구성된 ‘CUJU(청소년연합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고, 270여 개 안양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년봉사단 70여 명도 부스 운영 등에 함께 했으며, 당일 현장에는 약 40,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쿠주여행사 : 지금 발권하시겠습니까?’라는 이색적인 여행 콘셉트로 여권 도장판, 탑승권, 캐리어 보물찾기 등의 코너가 눈길을 끌었고, 과학실험, 공예 등 각종 체험부스와 50여 팀의 청소년 공연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 내에 별도의 쓰레기통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축제를 만들어가는 ‘줍깅 캠페인’을 전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기후 행동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축제에 앞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전관리계획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12종목에 9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의왕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4 ▲은4 ▲동3개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중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금)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2차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에 같은 주제로 열린 설명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추가 설명회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의왕 미래부모학교 및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한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만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의 핵심 내용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11,710원으로 확정했다.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6년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2026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급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에게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시민도서관학교 오디오북 제작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제작된 창작동화 오디오북 14편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제4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24~2028)에 기반한 화성시 독서문화진흥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참여형 오디오북 제작 프로그램이다.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 6명이 참여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녹음·편집 전 과정을 수행했다. 오디오북 콘텐츠는 2023년 신진작가 양성사업을 통해 발간된 동화집 『파랑의 계절』에 수록된 창작동화 14편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국립장애인도서관 기증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중심의 문화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 제작
(플러스인뉴스) 지난 15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상점가 및 기관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됐다.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있어도 절차나 방법에 어려움을 갖고 계실 상점과 기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의 현황 및 이웃돕기 참여 절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물품 및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등동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돕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플러스인뉴스)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회는 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세트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식료품세트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식료품세트는 즉석밥·국, 카레, 짜장, 라면, 스프 등 가정식 간편식과 식용류, 물엿, 부침가루 등 다양한 식재료까지 20종의 먹거리가 알차게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허순옥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나눔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2025년 추석 명절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15일 팔달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로데오거리 금연환경조성 합동 캠페인’에 수원팔달경찰서, 팔달구청, 매산로 테마거리 상인회 등과 함께 참여하여 금연문화 정착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매산동 단체원,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습 흡연구역으로 지목된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간접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철 화재 예방 홍보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쓰레기 감량 캠페인 등 복합적인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금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를 줄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수칙과 쓰레기 배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함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2학기부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행궁동'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응원 및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응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2학기에는 입학생 중 3명을 선정하여 학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학습에 꼭 필요한 문구류와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마을이 건강해진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웃으며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