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학습 교구 ‘AI플레도’를 새롭게 구입하여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재 중심 수업 방식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기반 학습 방식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생일파티’로,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해보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AI플레도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고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AI플레도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일,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우정과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행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오늘날까지 20년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18:30부터 21:20까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식전 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드론라이팅쇼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라이팅쇼는 총 1,071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며,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계문화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로, 대표 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와이드스크린·3D 영상·특수효과 등이 융합된 실감형 무대로 구성하여 백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았다. ‘동탁 은잔’은 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높이 15cm의 금속 공예품으로 백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격려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며 “늘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이천시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경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새마을대월면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22일 600여 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한마음 효도큰잔치’를 개최했다.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조봉산 새마을이천시지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풍요로운 가을 날씨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져 경로잔치의 열기를 더한 가운데 장수상에는 이상희 씨, 효부상에 김묘자 씨, 효자상에 오정한 씨가 수상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김경희 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대월면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월 어르신들을 뵈니 반가우면서도 뭉클한 마음이 든다”라며, “시정 운영에 있어 늘 어른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채상구 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어른신들께서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라며,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사회에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신둔면 홍보책자인 '신둔,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신둔면 13개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지키고 주민 간의 공감과 연대를 돈독히 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마을마다 간직한 고유한 역사와 생활의 흔적을 현재의 모습 그대로 남겨, 후대에 전할 소중한 자료로 삼고자 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1만 5천여 신둔면 주민들의 따뜻하고 활기찬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홍보 책자”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번 책자가 우리 주민들께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신둔면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간 단합과 자치활성화 사업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경화 중리동장 등 총 23명이 군산시를 방문하여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말랭이마을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보존의 장이자 학습의 장을 둘러보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역사의식과 함께 견문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제 남은 자치활성화사업 ‘서희골든벨’과 ‘범죄예방 환경구축 사업’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자원과 역사적 자산을 잘 보존 활용함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군산 지역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추억을 소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활성화사업에 행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과 중리동장을 비롯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명절 음식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5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 서정근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나눠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13회 농산물가공 창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우수농식품전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카페 운영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를 추진했다. 이천시 우수농식품전에는 풍원팜, 도원두레, 으뜸복숭아풍경 등 17개 가공사업장이 참여했다. 전시된 제품들은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27개사업장) 회원들이 생산한 가공품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와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 햇사레카페는 창업보육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로 개발한 가공상품을 실제 카페 운영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시장 반응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제품의 홍보 효과 및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4명을 중심으로 햇사레 카페를 운영했다.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에서는 농산가공팀이 올해 연구·개발 중인 신규 가공품 4종(감압유탕 표고칩, 복숭아드레싱, 적과복숭아 저당음료, 이천쌀 열풍팽화과자)을 전시하고 시음·시식 행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팔당지역 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1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특수협은 팔당수계 중첩규제의 불합리성을 알리고, 규제 개선의 필요성과 당위성, 서명운동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이천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용인시, 여주시가 약 3개월간 공동으로 진행하며, 합리적인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특수협 이광현 정책국장은 “지난 50년간 팔당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왔다”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고, 중첩규제 개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팔당 주민들의 권리 보장이 이뤄지도록 특수협과 팔당지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매년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로직업체험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4,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38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인 ‘미래형 인재 육성 지원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보건진료소장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보건진료소장이 평소 지역 주민들과 쌓아온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방진료,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교육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천시는 현재 15개 보건진료소를 운영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진료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건강을 살피는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경로당 방문 전 사전 홍보와 대상자 추천, 현장 운영까지 세심히 챙기며 이번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평소 믿고 의지하던 보건진료소장님이 한방 선생님과 함께 와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장님들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서, 단순한 의료서비스가 아니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장에서 ‘워크온 걷기 챌린지’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는 ▲혈압·혈당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빈혈검사를 현장에서 신속히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으며, 특히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이 자신의 수치를 기억하고 정기 측정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축제도 구경하고 걷기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830여 명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혈당검사나 빈혈검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검사와 상담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분도 있었고 “축제장에서 건강을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의견이 많아 축제의 접근성과 건강서비스를 결합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촉진했다는 평가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의 즐거움과 더불어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라며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9월 20일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상담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이 가장 든든하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라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