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관내 9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합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조합 측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요청 사항과 인허가 절차상 건의 사항을 적극 제시했으며, 시는 제도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개선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는 최근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사항과 조합 운영 실태점검 결과 지적된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각 조합이 법령을 준수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3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제10기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및 제3기 1인 인형극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과 3회째인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과정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활동 지원을 위한 만안구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은 6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8월 심화반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20명의 수료생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1인 인형극 지도사 양성과정에서는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수료는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내년 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읽어주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이들이 향후 복지관 및 유치원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수료식 자리가 더욱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노후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열수송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일이 발생했고, 밤샘 복구 작업을 통해 중단됐던 열 공급이 사흘 만인 29일 재개된 바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양・군포 지역 5만 세대 이상의 시민이 난방・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시는 배관 하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GS파워로 하여금 ▲열수송관 이원화 사업 신속 완료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점검 강화 등을 하도록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열수송관 파열 사고는 안양 뿐만 아니라 열공급망 구축이 오래된 다른 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한 온수관에 대해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추진, 전문가 자문을 실시할 것”이라며 “30년이 넘은 평촌 신도시의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해 노후한 기반시설의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29일 만안구청 및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20개소에서 ‘2025 환경사랑보전 글 ․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562명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글과 그림을 출품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3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아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순수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18일 평촌중앙공원과 10월 26일 삼덕공원에서 만안구 ․ 동안구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집을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현장 전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사랑의 메시지가 많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내부 공간정보시스템과 통합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도로법에 따라 상하수관・통신관・전기・가스・난방 등 지하 매설물 공사를 위한 도로 점용 및 굴착 허가 업무를 온라인으로 신청・처리・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도로점용굴착 인허가 관련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현장 공사안내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됐으나, 시는 도로굴착 공사현황(map.anyang.go.kr) 사이트를 개설해 한 곳에서 굴착 인허가 신청과 공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직관적인 지도 기반 시스템에서 도로굴착 예정 및 진행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공사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방위 대피시설, 자전거 공기주입기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편의 시설 정보도 함께 공개해 대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 업무처리 과정의 편의기능 강화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착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폭 강화된 지도조작 기능을 바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하이러닝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 △ 하이러닝 기반 수업 공개 △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 보고 △ 하이러닝의 미래 과제와 방향 등 연구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와 발전과제의 일반화 방안을 협의했다. 청계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발전해 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본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 현장에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많은 학교로 확산되어 학생들의 배움과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이 주최한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조례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계 전문가 및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유소년과 생활 체육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 발제를 맡은 대림대학교 안을섭 교수는 ‘스포츠 도시 안양,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 교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법적 근거와 정책적 의무를 짚어보고, 안양시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했다. 또한, 주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안양시 조례에 반영되어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제안해 토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헝그리 정신’의 시대를 넘어 ‘체계적 지원’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문을 연 임춘애 경기도 체육회 지원협력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보고된 탄저균 발생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의심 가방 발견을 시작으로 ▲초동조치팀 출동 ▲현장 통제 및 검체 채취 ▲병원체 탐지 및 검체 이송 ▲노출자 제독 및 의료 이송 ▲최종 합동 상황 보고와 종료 선언 순서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대응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찰은 현장 통제·수사 및 2·3차 통제선 확대 설치를 담당했고, 소방은 인명 구조, 환경 검체 채취 및 노출자 제독을 수행했다.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 검사를 통한 병원체 탐지,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을 맡았으며, 군 화생방지원대는 현장 정밀 탐지 및 지역 제독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플러스인뉴스)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사업설명회 및 실전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 사업 홍보와 기업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안양·의왕·수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각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안구 집적지구 내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을 지원하는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기술 창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무·회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전 창업교육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세금 이해 ▲실무사례 질의응답 ▲비즈니스 모델 수립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입주·졸업기업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모집 정원 30명을 초과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실무 중심 교육이 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5일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광역수도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과 ‘우리의 일상도 행정도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직원들은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하수과 직원들은 하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 및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따뜻한 마음이 안양시에 모였다. 이웃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빚는 정성부터 쌀과 성금을 나누는 온정까지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추석을 빛냈다. 24일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수년간 명절마다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온 협의체는 올해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 8종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나눔은 이어졌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143세대에 사랑의 조미김을 나누며,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역 향토 기업 또한 발 벗고 나섰다. 관내 기업 비케이전자(주)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석수2동, 충훈동, 박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200만 원(각 4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범계역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의 상징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측정된 자기혈관 숫자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을 통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기 검사 및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이에 젊은 층부터 중년 및 고령자까지 연령대가 고루 참여해 “내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순기 동안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