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 1·2동)은 27일 지역경제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대 수원특례시의회 감사 중 최초로 관내 대규모점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출석시키며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참고인 출석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의무가 있는 대규모점포의 입장을 의회 차원에서 직접 청취할 필요가 있다’라는 홍종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홍종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번 자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그리고 대규모점포가 서로 잘 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과거에는 오프라인 상권끼리 경쟁하는 구도였다면, 이제는 온라인 기반의 초대형 유통사업자들과 오프라인 사업자 모두가 겨루는 시대가 됐다”며, “더 이상 오프라인 주체들이 서로를 경쟁 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장 구조를 함께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홍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의 사례처럼, 법인을 수원시로 이전해 법인세를 지역에 납부하는 것도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기간(11.20. ~ 28.) 동안 지역구 현안과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그리고 도시의 중장기 전략을 다루는 도시총괄기획단·공항이전추진단 업무를 연이어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27일 시설공사과 감사를 통해 금곡동 공공도서관 추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설계·주차장 배치·동선 구성 등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했고, “금곡동 주민의 오랜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는 만큼, 작은 불편도 남지 않도록 첫 단추부터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의 핵심 생활SOC인 만큼 ‘얼마나 잘 지어졌는지’가 향후 수십 년간 주민 삶의 질을 결정한다”며 책임 있는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 28일 진행된 도시총괄기획단과 공항이전추진단 감사에서는 조직개편으로 인한 기능 축소와 추진력 저하 우려를 짚었다. 특히 군공항 이전 업무가 인력 감소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세부 계획을 질의하고, 국가·정부·수원시가 참여하는 3자 협력체 마련과 시민협의회 활성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8일 열린 2025년도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 돌봄부터 노인복지, 경로당 예산 운영까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복지정책의 허점을 지적하며 “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정교한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먼저 정 의원은 최근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교 동행 돌봄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지정된 시범지역이 실제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과 충분히 맞물리지 않을 수 있다”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검토를 제안했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와 아동이 어느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지, 또 돌봄을 제공할 인력의 여건이 어떤지 종합적으로 살펴시범지역을 보다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이 취지에 맞게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 촘촘한 기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노인복지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점검이나 교육을 넘어 시설 구조, 프로그램 운영 방식, 안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열린 공항이전추진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조치와 관련해 “서수원 주민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는 행정적 대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유 의원은 우선 지난 8월 시행령 개정 이후 언론 보도에서 “지역 개발 활성화”가 강조된 반면, 정작 서수원 주민들은 “소음 피해는 여전한데 무엇이 좋아지는지 모르겠다”, “고도제한 완화가 군공항 이전을 늦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배제된 채 개발 기대만 앞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공항 이전 논의의 핵심은 여전히 73년간 재산권 제한과 소음 피해를 겪어온 서수원 주민들의 고통 해결이라며, 일부 구역은 여전히 낮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건축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군소음 보상에서도 같은 생활권임에도 일부 동은 보상을 받고, 일부 동은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구체적이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에 열린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춘 체계적 박물관 홍보 전략 마련을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은 먼저 “2025년도 박물관별 외국인 관람객 현황을 보면, 상당히 많은 해외 방문객이 수원시의 다양한 박물관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수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의 국제적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와의 연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박물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사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 외에도 수원시가 보유한 여러 대표 행사·축제와 박물관이 연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너지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혜숙 의원은 특히 글로벌 관광 시장의 흐름을 짚으며, 여행 플랫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클룩(KLOOK)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수원화성과 플라잉수원 등이 ‘수원 당일치기 코스’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 동선을 구성할 때 플랫폼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박물관도 이러한 플랫폼에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은 행궁동 일대 관광 동선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찾는 곳”이라며, “좋은 전시 콘텐츠뿐 아니라 외부 공간과 편의시설, 환경 연출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술관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기 위한 구체적 개선 과제로 ▲ 옥상정원 활성화 ▲ 외부 조명 환경 개선 ▲ 운영시간 확대 등의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박영태 의원은 화성사업소가 관리해온 신풍초 강당 활용 논의와 관련해, “해당 공간은 역사적 흔적을 유지하되 시민에게 개방해 관광과 예술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조직개편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진업무가 신설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이관되면서 “신설된 추진단이 핵심 업무를 모두 가져가고 도시총괄기획단은 보조 역할로 밀리는 구조”라고 비판하며, “그동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성과를 쌓아온 도시총괄기획단의 노력이 조직개편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 최근 원탁토론회가 타 부서 주도로 진행되고 상임위에 사전 공유조차 없었던 점을 문제 삼으며 “도시 미래를 논의하는 핵심 부서가 상임위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2026년도 업무계획·추진현황·협업부서 내역을 상임위 의원에게 공유할 것을 요청하며 “조직개편 이후에도 도시 전략을 주도할 수 있는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항이전추진단에는 최근 조직개편과 홍보 전략의 미흡을 지적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질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10월 조직개편 이후 인력이 축소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현재 인력 구성 현황을 따져 묻고, 추진단의 업무 범위와 필요 인력을 고려할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8일 시청 본관 1층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라젬의 공공기여를 통해 약 5억 2천만 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를 관내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과천시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풍기 세라젬 상품제조부문장 등 관계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세라젬은 앞으로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세라젬은 과천지식정보타운 4-3블록 입주기업으로, 용지매매계약 체결 시 약속한 공공기여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으로 환원한다. 과천시는 장비 설치와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 지원을 맡는다.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41대, 안마가전 4대, 로봇청소기 109대, 디지털 건강 측정기기 38세트를 노인복지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가 11월 27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제6차 간담회를 열고, 원도심 용도지역 상향과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지구 해제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구회 소속 김선옥·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법령과 조례의 한계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선옥 의원은 “용도지역 상향이나 취락지구 해제는 상위법령 개정 없이는 한계가 크지만,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실현 가능한 행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원도심 용도지역 상향 검토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취락지구 정비계획 수립 및 관련 연구 지원 강화 등이 담겼다. 시흥시 도시정책과와 균형개발과는 “현행 조례는 공공 인프라와 생활 여건 개선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도시계획 변경이나 용도지역 조정과 같은 공간계획 변경은 기본계획과의 연계를 통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공익사업으로 토지가 협의매수되거나 수용될 때 적용되는 주택 부수토지의 비과세 기준을 개선한 ‘소득세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를 거쳐 2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단 계획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해당지역 용도가 변경되면서 토지를 수용당하게 되는 주민들의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범위가 줄어들어 주민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으로 비자발적으로 땅을 내놓고 이주해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비과세 범위가 축소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문을 보내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전의 기준으로 부수토지 면적을 산정해서 이주예정자들의 부담을 줄여야 국가산단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시행령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시장 주장을 받아들여 공익사업에 따라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는 ‘사업인정 고시일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동탄 남북광장(반송동 104-7)에서 열린 ‘동탄 남북광장 흡연부스 설치행사’에 참석해 설치 공간의 의미를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새롭게 조성된 흡연 부스는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이라며“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흡연 부스 설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흡연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광장 내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지난 26일, 뚜벅이마을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손수 뜬 목도리와 1년간 정성껏 모은 후원금(675,5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뚜벅이마을은 미사강변도시 13단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조모임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의를 열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활동을 기획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4년 8명의 주민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현재 35명 이상의 회원으로 성장했으며, 플로깅, 건강체조, 실버 크로스핏 등 건강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우리 손으로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회의 시간마다 털실을 나누고 한 코 한 코 정성을 담아 직접 목도리를 완성해나갔으며, 후원금 역시 1년 동안 회의가 열릴 때마다. 500원, 1,000원씩 적은금액이나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였다. 이순덕 회장은“이웃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체육회가 26일 열린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임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석바대시장, 신장전통시장, 덕풍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상인들은 “이런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반겼고, 체육회 임원진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찾아야 한다”며 상권 활성화 의지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오후 3시 50분부터 ▲석바대시장 방문 및 상인 격려 ▲신장전통시장 장보기 ▲덕풍전통시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은 미리 계획된 시장 순환 동선을 통해 이뤄졌으며, 덕풍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돼 시민 편의가 높아졌다. 최진용 회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는 전통시장을 응원한다”며 “체육회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진 역시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겠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