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4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어울림의 보물상자를 열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창의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 체험활동으로 ‘보자기 볼토스’, ‘스피드퀴즈’, ‘컬링’등 단계별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할 분담, 의견조율, 문제 해결 등 팀워크의 핵심 요소를 직접 경험하며 또래 관계 형성, 협업 능력,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전성일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체험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아토피 보습크림 만들기’를 운영했다. 교육은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 20명, 아토피 안심기관 환아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과 보습제 사용 방법,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보습크림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면서 올바른 피부 관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적정 교육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및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건강정보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네팔,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해 이 중 11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바다는 즐거움이고,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돈을 버는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바다는 두려움입니다. 어려운 교육과정을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한국이 더 이상 두려운 바다가 아닌 수영할 수 있는 즐거운 바다이길 바랍니다”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nb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4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 담그기와 간장 찜닭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전통·발효 음식의 매력과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함께 섞으며 발효 음식의 원리를 배우고, 간장 찜닭을 손수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한국의 ‘정(情)’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교류의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과 함께 문화 장벽을 낮추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락산 문화공원에서 ‘2025 송북 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서예·캘리그라피 체험,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병애 주민자치회장은 “송북 드림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운영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의 긴급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며,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부락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쓰레기를 ‘줍다’)와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길가나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부락산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로 옆과 숲길, 그리고 휴식 공간 주변에서 플라스틱, 캔, 비닐봉지 등 일상생활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둘레길을 따라 걷고 자연을 만끽하는 가운데, 쓰레기를 발견하면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과 일반 폐기물로 구분하여 정리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맡은 구간을 책임지고 걸으며 정화 구역을 나누어 활동했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오늘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을 돌보는 실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회원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8일 지장초등학교에서 ‘제26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며, 서정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서정동 8개 단체와 주민들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 화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참여형 축제를 제공했다. 서정동 주민자치회 김종식 회장은 “매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정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제품 및 지역특산물 등을 지원한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이 함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정성껏 촬영하고 제작된 액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자치회 역사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촬영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한 분 한 분 개성을 살려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인생 사진을 남겼다. 또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은 직접 댁으로 방문해 촬영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남기택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장수 사진을 찍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이 마음들이 고덕면의 진짜 힘이자 자랑”이라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마을에서 놀이를 풀어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새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숲밧줄 놀이터’와 ‘마을 놀이터’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장이 됐다. 특히 밧줄을 활용한 신체 놀이와 협동 놀이, 전통 놀이를 활용한 세대 간 팀워크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동체 놀이 문화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10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씩 36가정을 방문해 구급함과 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헌신적인 활동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 농업인 조직 육성 등 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에 농업해설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성뜰 벼 탈곡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농업생태원에서 직접 재배한 벼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호롱기와 홀테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옛날 방식의 벼 탈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사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성뜰 벼 탈곡체험’에는 행사 동안 총 1천20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서는 농업해설사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벼 이삭을 홀테에 비벼 탈곡하고, 볍씨를 손에 쥐며 “쌀 한 톨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농업해설사들은 농사문화와 탈곡의 의미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옛 농기구의 사용법을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통 농민 옷을 입고 지게를 지는 체험과 새끼 꼬기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