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3주간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는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오는 25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션 수행과 탐방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영자 신문 만들기, 태극기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문자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 포스터와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와 독립, 평화의 가치를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 주간은 정신건강 행동실천 수칙 4가지인 ▲마주해요(나의 마음) ▲주목해요(너의 마음) ▲해소해요(우리 함께) ▲요청해요(도움을)를 키워드를 담은 ‘마.주.해.요’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기념 주간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캠페인과 오프라인 캠페인 등이 병행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서로에게 응원의 손을 내민다는 의미의 ‘하이파이브 손 인증 캠페인’이 운영되며, 2차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주해요 N행시 캠페인’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 행사와 연계한 오프라인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이 운영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강좌도 운영한다. 임산부 대상 강좌에서는 출산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공헌하신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화성시 문화상은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를 맞았으며,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총 4개 시상 분야가 있으며, 시상 인원은 각 분야별 1명으로 총 4명이다. 수상자 후보자는 화성시 소재 기관·직장·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면서, 화성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이며, 공고일(2025. 9. 22.) 기준 화성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화성시 읍면동장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화성시 일반 시민이다. 추천 서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게시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연말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성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교육·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45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중년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기업당 3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관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또한, 채용 시부터 해당 신중년이 화성시에 거주해야 하며 신청기업의 본사, 지점, 공장 기타 사무소 등이 모두 화성시 관내에 소재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사협력과 공공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 돌봄(위탁) 비용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추석 연휴 기간(2025.10.3.~10.12.)에 한해 일반시민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명절·휴가 등 장기간 부재 시 시에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 139개소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대상이 제한됐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취약계층인 경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 1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인 최대 4박 5일간 이용 시 각 12만 원과 6만 원 한도 내에서만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위탁 대상은 추석 명절 기간 전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로, 1인당 1마리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139개소) 이용 시만
(플러스인뉴스)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체험형 시네마틱 콘텐츠 ‘고온리의 메아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관람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영상·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애플리케이션 속 콘텐츠를 따라 매향리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몰입형 체험관광 서비스다. ‘고온리의 메아리’는 원인불명의 이명을 해결하기 위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기념관과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단서로 그 원인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켜고 애플리케이션 속 안내에 따라 매향리평화기념관 건물 안팎을 탐험하면서, 미군 폭격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매향리 주민들의 삶과 저항, 평화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무료로 운영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화성특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추진한 ‘2025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8회 화성특례시장배 배드민턴 대회’는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는 1,4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0대~60대 연령별·등급별로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4일부터는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회를 맞은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라틴과 모던 등의 종목으로 나눠 연령별·등급별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우아한 스텝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중심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식에서 “배드민턴과 댄스스포츠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건강과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플러스인뉴스) “우리 가족은 끝났다”…어두운 절망 속에서 찾아온 작은 희망 화성특례시 동탄에 거주하는 40대 A씨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딸이 큰 심리적 충격을 겪으면서 가족의 삶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딸은 불안정한 상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부모는 생업을 포기한 채 돌봄에 매달려야 했다.소득이 없어 카드 돌려막기에 의존하다가 빚이 4,100만 원까지 불어났고 A씨의 남편은 1억 원이 넘는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가족 7명이 함께 사는 집은 월세조차 내기 어려웠고 빚 독촉 전화는 가족의 숨통을 조여왔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원팀 적극행정’은 이 가족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냈다. 채무자 A씨 위해 화성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포함한 ‘화성시 원팀’ 가동 부서·기관 칸막이 없앤 화성특례시의 ‘원팀 적극행정’ A씨의 사연은 동탄 소재 행정복지센터의 공무원을 통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로 연계됐다. 센터 소속 상담원은 전문성과 그간의 상담 경험으로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A씨의 가족이 단순 채무 문제가 아닌 주거·고용·건강·심리·가족 문제까지 얽힌 초위기 가구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형 돌봄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가 더욱 절실하다”며 “돌봄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배 의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는 공공과 민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성만의 돌봄모델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형 돌봄 통합체계 구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의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3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가을 음악 산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동부권, 북부권, 서부권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권역별 콘서트로, 향남 도원체육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객을 맞이한 ‘위드유싱어즈’의 사전 무대를 시작으로 ▲따뜻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 ▲폭발적인 고음과 명곡으로 사랑받는 발라드 가수 KCM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R&B 디바 박정현의 무대까지, 가을 밤을 풍성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선선한 가을 저녁, 행사장에는 약 2,000석의 객석이 관객으로 가득 찼으며, 돗자리를 가져온 가족 단위 시민들과 스탠딩 관람객까지 약 4,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 철저한 현장 운영과 안전 관리 속에 행사는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선한 가을밤, 시민 여러분께서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한 플로깅, 환경 퍼포먼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황계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도비 86억 원, 시비 86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 시설별 재해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황계지구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고지 배수로 신설 ▲교량 재가설 ▲삼정천(소하천) 제방 정비 ▲노후 저수지·세천·우수관로 정비 등 기본설계(안)을 기초로 행정안전부 설계검토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황계지구는 인근 국가하천인 황구지천보다 지대가 낮아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을 받아왔던 지역이다. 지난 2022년 8월 9일 새벽 1시 40분, 시간당 41mm의 집중호우 당시 인근 국가하천인 황구지천의 수위가 홍수경보 수위를 상회하는 EL. 20.02m까지 상승하며,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배수펌프장 작동 중지와 삼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