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에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끓인 삼계탕 한 그릇에 따뜻한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교동 관내 23개 경로당에 각 10마리씩 배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17일에는 세교상가에 장소를 마련해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이웃을 초대해 작은 효 잔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신 소도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방문해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마술공연,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을 돋아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3회차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봄 종 모빌과 제기를 만들어보고 직접 제기를 차거나 파라슈트에 제기를 올려 다함께 놀이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재홍 위원장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해맑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감성 지원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진행되며 11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아이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을 맞아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꽃 심기는 비전1동 월곡동 469-11번지, 죽백동 114-3번지, 만세로 1700번지 일부 구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꽃 600본을 심어 청명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주변 지역에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비 오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함께한 부녀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가을국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리고, 성장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기는 가치관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 금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크다. 이에 평택시는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남부지역 11개 지역아동센터 238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오는 10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간접흡연·전자담배의 유해성 교육 ▲노담 생활 실천 약속 ▲평생 금연 서약 ▲아크릴 모빌(썬캐쳐) 만들기 ▲금연 컬러링 활동 ▲금연 배너 설치 및 금연·절주 안내문 배부 등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흥미롭고 효과적”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하여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어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평택시민 중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평택시 연접 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평택시 지역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관내 노인시설 32개소, 총 997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이다. 검진은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에게 증상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와 흉부 X선 검사를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감염되더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 차원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결핵 검진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서비스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동 검진을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근력 강화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어르신들의 허약 및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균형감각 증진 및 근력 강화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사의 지도로 폼롤러, 근력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하여 코어 운동과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전신 균형잡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엔 폼롤러를 이용한 코어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운동하러 밖에 나오니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열심히 배우겠다”라며 운동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저하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근력 운동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3일과 30일, 관내 3군(육해공) 군인 30가족을 대상으로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계절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 군인 가족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육군 3075부대, 해군 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첫 프로그램은 오성면에 있는 초록미소마을에서 견과류 영양쌈장 만들기, 아로마 향수 치유(세러피) 체험이 진행됐고, 30일에는 진위면 연이랑명주랑 농장에서 연자육 맛보기, 연잎 물놀이, 연팥빙수 만들기 등 연을 주제로 여름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데, 오늘 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소통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 가족이 힐링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센터도 노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8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행복감 증진을 위한 통합예술 집단상담 프로그램 총 8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집단 내 상호작용을 통해 노년기의 우울과 불안 및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1회기에는 별칭 짓기와 자기소개를 통해 별칭에 담긴 의미와 집단상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2회기에는 아이클레이로 나의 옛 모습을 꾸미며 청춘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진행될 6회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활동과 요리 예술 치료(푸드 세러피)를 통해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행복한 감정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합예술 집단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중 “집에 혼자 있으면 울적한데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 “내일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일어날지 늘 불안했는데 여기 나와서 덜 불안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집단상담 하면서 우울함과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떨쳐 보내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서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한 본 산업전은 반도체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소부장 기업, 패키징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투자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을 참관한 다수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반도체 특화단지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반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산업전은 평택시의 미래 산업 전략과 투자 환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하여 오는 10월 한국전자전(KES),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도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계획
(플러스인뉴스) 지난달 30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감시대상 – 평택34'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평택 예술단체 소리사위예술단이 주관하고, 평택문화원이 후원했다. 소리사위예술단은 일제강점기 일본 경찰이 작성한 ‘감시대상 인물카드’를 바탕으로,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34인의 삶과 정신을 무대에 담았다. 특히 이날 객석에는 보훈협의회, 광복회, 3.1운동선양회, 무공수훈자회, 민세 안재홍기념사업회, 원심창기념사업회 등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3.1 만세운동 준비’를 위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모두 하나 된 순간을 시작으로, 일제의 총탄에 쓰러진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판소리와 씻김 춤 장면으로 이어졌다. 절정인 ‘대한독립만세’는 배우·소리꾼·평택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부른 웅장한 엔딩곡과 관객들의 만세 외침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관객들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가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다”며, “공연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현지 고려인사회와 깊은 교류를 나누고,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및 코나예브시와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다수 거주하는 고려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해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시는 카자흐스탄의 독립유공자후손회 등 고려인사회와 만나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기억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재형·이동휘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들과의 간담회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 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독립유공자후손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애로사항들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지 고려인사회와 평택 민간 영역의 교류도 이어졌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현지 독립유공자후손회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문화원은 알마티고려문화원과 지속적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와 제천시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주민자치회 위원과 내빈을 포함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오치성 고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을 더욱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운 남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두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교류 행사,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