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2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농업과(스마트농업),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우리밀 제과제빵), 농촌융복합산업과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과정별 맞춤형 전문 기술 교육과 분임별 다양한 연구과제 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의 출석률 75% 이상, 졸업시험 응시, 분임과제 보고서, 분임과제 발표 등 학사 규정을 충족한 총 92명이 졸업생으로 배출됐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17명의 개근상, 12명의 성적우수상 학생이 선발되며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4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하고, 26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교육기간 중 학습환경 조성에 큰 기여한 학생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6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6일 ‘2025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1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3주간 6회, 총 12강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호스피스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의료·사회복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호스피스의 이해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심리·정서적 돌봄 △암과 통증관리 △가정호스피스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수료생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돌봄의 가치와 실천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책을 읽고 쓴 독후감과 유언장을 서로 나누며 교육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지역사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에 따뜻한 손을 건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달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튼튼히어로·리즈갱신’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특강 및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특강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휴식 영양 교육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렌틸콩스테이크 및 닭가슴살 유부초밥’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근감소증 예방의 중요성, 체중조절과 대사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건강식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여 대상자는 “내 손으로 직접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보니 유익했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9월 29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돼지고기, 떡, 삼계닭 등 명절 음식 재료를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전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9월 30일, 2025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강하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의용소방대,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강하농협,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을 내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분들의 애향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수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9월 29일과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에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취약가구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복지 위기가구와 독거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생활 실태를 살폈다. 이어 30일에는 강상면 남녀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지난 26일 천은사에서 기부받은 10kg 양곡 36포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추석을 맞아 위기가구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신 협의체와 새마을남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상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회는 △위기가구 점검 사업 △‘드림 택시’ 운영 △긴급출동 추진단 △‘산타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점검 사업 ‘다시 시작하는 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경험한 가구가 사례관리 종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안부 확인 △생활 상황 재점검 △필요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위기 재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읍은 지난 4년간 매년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단기·장기 목표를 달성해 사례관리가 종결된 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 점검과 재사정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나누는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위기가구 예방 활동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은 이번 점검 사업 외에도 △행복 나눔 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9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스스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 및 사례 △온라인에서의 존중과 책임 있는 소통 방법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양성평등 감수성 함양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퀴즈와 사례 학습을 통해 일상 속 행동을 되돌아보고, 온라인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지만 이런 위험은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인성,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대회가 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9월 30일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양평군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여수형 모델 발굴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부서인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과정, 사업 추진 배경, 지원 대상 및 예산 규모, 운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 1인당 연 6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14,677명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수형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수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도 마련과 기회소득 도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기회소득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고용 희망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의 ‘농업 분야 외국 인력 도입 제도 및 절차 교육’으로 시작돼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양평소방서는 계절근로자가 생활하게 될 숙소와 작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소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용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담당 부서에서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방식 △근로조건 보장 △인권침해 예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과 동료의 생명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함께 추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과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기념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 전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초빙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강좌를 열었다. 강의는 노인복지회관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워크온 챌린지’를 2주간 운영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한 달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