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전, 나물, 김치 등의 등 전통 명절 음식과 쌀, 과일 등을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숙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등 각종 행사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일, 3653부대 장병들과 예수가온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3653부대 내 예수가온교회가 중심이 되어 지정순 목사와 용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예수가온교회 지정순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병들과 교회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3653부대 장병과 예수가온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이어락(樂)’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한의약의 지혜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23일, 2차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율곡문화학당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