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연말을 맞아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보육 지원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룸봉사단은 올해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1월 사랑의 떡국떡 나눔 ▲2월 입학아동 선물 전달 ▲4월 취약계층 지원 및 산불 피해 기탁 ▲5월 어린이날 행사 참여 ▲6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7~8월 취약아동 문화·여가 지원 ▲10월 부모 힐링 영화제 운영 ▲11월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행사 ▲12월 산타마켓 봉사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명숙 이룸봉사단 회장은 “보육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3일, 약 8주간 운영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업역량 향상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14일 개강한 교육에는 총 60명의 40~60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은 고령사회에 필요한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신직업 분야로 주목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15명,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12명,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12명 등 총 39명이 참석해 아동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종사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요구 ▲아동학대 대응 및 사례관리 지원 필요사항 ▲피해아동 쉼터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고도화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도시 오산’ 구현에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북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플러스인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22일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D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오산시장의 1차 현장 협의 이후에도 요금 인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는 DS파워 지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요금 산정 기준 및 인하 필요성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해소 방안 ▲관내 공급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택용 지역난방 단일요금(시장기준요금)은 1Mcal당 112.32원으로, 경기도 내 대부분의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이를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반면 DS파워는 122.43원으로 약 9%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관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난방 열요금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연료비 연동·정산제 및 고정비 산정을 근거로 조정되며, 상한은 시장기준요금의 110% 이내로 제한된다. 정부 역시 열요금 하한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공공·민간 공급자 간 격차 완화를 추진 중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10월 21일, 지난 2월부터 정성껏 담가온 전통된장을 완성하여 관내 8개 동 250가구와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총 2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월 18일 직접 메주를 담그고, 4월 7일에는 메주를 항아리에 넣어 된장을 담그는 전통 과정을 함께하며 손맛과 정성을 더했다. 이후 약 6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된장은 이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홍영숙 오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된장 한 통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자율적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경기도총지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등록을 완료한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위생관리 지침 ▲음악저작권 보호 및 불법 음원 사용 방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한 ▲청소년 출입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 영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노래연습장 관리·감독과 대표자 교육을 병행하여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건전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말 기준 오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231억 원으로,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활동과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편의 제공을 병행하여 체납액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및 차량·부동산·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33%(약 77억 원)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휴일 및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하고,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책임징수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결손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복지허브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함께 사는 도시’ 실현에 나섰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민·관협의체 운영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관 네트워크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를 중심으로 관계망 회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오색빛 복지등대’,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며 고독사 예방정책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오산시는 ‘함께on노크on사업’을 통해 8개동 전역에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거주취약 1인가구 8천779가구를 전수조사해 427가구를 지원했으며, 2024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118가구를 발굴해 98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2025년에는 214가구를 추가 발굴해 167가구에 지원을 이어가며 세심한 돌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