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9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4월 하남시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최종 우승자인 하남고 이서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은 남한고 김우빈, 장려상은 하남경영고 김민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하남시 대회 입상자 18명 및 학교장 추천학생 12명 등 총 30명은 각 학교를 대표하여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출전권 및 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제주도 역사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과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청소년 여러분들이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9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탭 댄스쇼 'All That RHYTHM'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 공연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Korea Tap Orchestra)가 출연하여 탭댄스 작품을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올드 스타일의 고전 작품부터 클래식, 재즈, 대금과 장구가 함께한 국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탭댄스로 객석을 매료시켰다. 참여형 프로그램 ‘탭-케스트라’, ‘탭댄스 배우기’는 관객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쾌하고 다이내믹한 탭댄스 공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밤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합창공연 'ABOUT TIME'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문화재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인문 주제와 그에 알맞은 체험형 과정을 제공하는 강의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퇴근 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23일 철학(60명) ▲5월 30일 커피(20명) ▲6월 25일 제빵(20명) ▲7월 25일 전통주(20명)로 4회 편성됐다. 주제별 전문강사는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인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가 철학을, 김선규 리브커피컴퍼니 대표가 커피를, 『파란달의 빵타지아』 저자인 정영선 파란달 쿠킹 스튜디오 대표가 제빵을, 김유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전통주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메뉴에서 주제별 신청 날짜인 ▲철학-3월 18일 ▲커피-4월 22일 ▲제빵-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18일부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SEPA연구실)와 연계한 ‘2024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을 수강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은 서울대 교수와 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으로, 시민들이 실생활과 접목한 융합적 사고력과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강의별 정원 40명)와 ‘체험형’(강의별 정원 20명)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강의형 방식은 △'과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이공계 공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3월 30일) △'노벨상도 작은 만남에서 시작됐다'(4월 20일) △'해수면 상승의 원인과 영향'(5월 18일) 등 3개 과정이 준비됐다. 체험형 방식은 △'액정필름, 어디까지 붙여봤니?'(4월 6일) △'소리로 과학 듣기! 스피커의 세계'(4월 13일) △'인바디의 비밀: 인체와 전류의 흥미로운 만남'(4월 27일) △(성인 대상) '생명의 물, 위스키 속 과학 이야기'(5월 11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이달부터 나무고아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하남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나무놀이터 ▲소리 놀이터 ▲바람개비 숲길 ▲초화원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놀이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평일 사전 예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전문 유아숲지도사는 계절에 따른 특색있는 숲놀이를 진행하며 유아들의 성취감과 모험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유아숲체험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
(플러스인뉴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잔의 커피와 같은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실을 찾은 이 시장은 보육교사의 조언을 받아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는가 하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민 아이에게는 이웃집 할아버지와 같은 인자한 미소로 함박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간제보육실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하남시 어르신들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하남시민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문화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금월 26일에는 특별강사를 초빙하여 많은 어르신에게 생활문화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했다. 특별강사인 ‘개그맨 최홍림씨’,및 ‘작곡가 겸 가수인 한수영씨’와 함께 특별강좌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오전 10시부터 재단 소극장(아랑홀) 에서 특별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개그맨 최홍림씨는 ‘1985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 입상’, ‘MBN 속풀이쇼 동치미’, ‘SBS 좋은아침’ 등 고정 출연 중이며, 2023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여 ‘아끼지마 1집’, ‘가수 해도 되겠다 2집’ 음반을 발매하여 활동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봄날 하남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재미와 즐거움으로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했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문화재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미사3동 소재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및 상가점주는 지난 13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40,1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최미영 통장,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 권분옥 새마을부녀회원, 조대근 미사3동장, 이철용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의 두번째 기탁으로, 금번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미사수변마을 내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모금 동참 홍보 및 저금통 설치 후 회수한 뒤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에서 성금을 합하여 마련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평소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는 분기마다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 마을 법면 철쭉 식재 행사 참여, 미사3동'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해왔다. 미사3동장은“온정을 베풀어주신 미사수변마을(R7상가주택단지) 번영회 및 상가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동참으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보탬e’를 통해 그 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지방보조금 관리 전 과정을 온라인 처리하며, 시 보조사업자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보조금을 자치단체 전용계좌 예치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선 집행, 후 지급' 방식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을 교육했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새로이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관리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와 경기도가 14일 오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9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시 강동구를 시작으로 하남 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7.59km 규모의 노선으로 강일 1개소, 하남 1개소, 남양주 6개소 등 정거장 8개소와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2조8226억원으로 2031년 완공이 목표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하남시에 들어서는 944정거장은 미사 4, 7, 8단지 사거리 사이 7차선인 미사강변대로 교차로에 위치하여 타 교통과의 환승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건의 사항으로 완행열차 추가 운행, 강일~미사 구간 2028년 적기개통, 출입구 다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강일~미사’구간은 7년 전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