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7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25.12.17.)에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됐다. 여주시는 이 과정에서 제시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의 책임 있는 의견을 존중해 현행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제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65세 이상 시민과 장애인에게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전액 무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면 무료화보다는 현행 감면 제도의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노인회는 “공공의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는 정당한 사용료를 납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액 무료화가 확대될 경우 시설 관리 저하와 서비스 질 하락을 우려했다. 아울러 현행 조례에 따른 최대 80% 감면 제도를 성실히 적용받아 사용료를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노인 세대 역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나타냈다. 여주시는 이러한 노인회의 자발적이고 책임 있는 입장을 존중하며,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할 때 현행 조례 유지가 바람
(플러스인뉴스) 지난 12월 16일 여주 염소고기 전문점인 '싸리골' 이승애 대표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이승애 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싸리골 이승애 대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는 특히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승애 위원님의 기부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2월 16일, 출근길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와 김밥 드라이브부스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출근도우미가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의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매월 3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출근도우미는 바쁜 출근길에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며, 일상 속 소중한 고객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후원은 출근도우미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출근도우미의 정판열 대표는 “매일 아침 많은 분들이 바쁜 출근길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그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희망온누리 계좌를 통해 소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온누리 계좌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후원금과 기부를 모금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