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지난 10월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타임캡슐 콘서트’를 주제로 합창단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시흥시립합창단과 더불어 시흥시니어합창단, 박일룡 밴드가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합창단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적인 영화 OST, 아름다운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열정적인 하모니에 박수로 화답하며, 지난 10년간 합창단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깊은 울림과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 공연을 통해 시흥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3일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 35명과 함께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감 해소를 돕고,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파주 뮤지엄 헤이 관람 ▲율목 수목원 탐방 ▲한지 이야기 공방의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현대미술을 감각적으로 전시한 ‘뮤지엄 헤이’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 체험을 즐겼고, ‘율목수목원’에서는 형형색색의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한지이야기 공방에서는 한지 작품을 감상하고, 전통 간식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 보며 추억과 재미를 더했다. 나들이에 다녀온 한 어르신은 “살아생전 이렇게 재밌고 신기한 전시 체험은 처음이었다”라며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오니 더 건강해지고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가을 햇살 아래 웃음꽃을 피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받았다”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내 청춘, 인공지능으로 다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마택트의 기술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 사진ㆍ영상 편집,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생을 기록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회 기에서는 프로그램 개요와 디지털 자서전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추억을 되짚으며 사진과 글을 통해 ‘나의 첫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손주들에게 보여줄 나만의 인생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되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