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달안·인덕원·부림동)은 11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여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250여 명의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발제는 김학주 엠유엠파트너스 대표(前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지원처장)가 맡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공공지원 확대와 정비사업의 투명성·공공성 확보를 강조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정비사업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해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법률·정비·건축·도시계획·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서는 분쟁 예방, 행정 절차 개선, 도시계획적 정비 기준 등 정비사업 전반의 제도 개선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 8일 런위드안양 시즌10 ‘온기런-109’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런위드안양 시즌10에서 진행된 ‘온기런-109’챌린지는 러닝 실천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이 4주간 109,000km를 달성하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간식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부런’ 챌린지이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전파하는 마음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2,400명이 온라인으로 도전했으며, 4주간 러닝 챌린지를 통해 109,000km를 완수한 참가자 1,000여 명은 8일 5km와 10km 레이스 행사에 참여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지역(충훈2교·쌍개울·인덕원·명학대교)에서 함께 출발하는 그룹레이스 페이서를 운영해 레이스 완주를 도왔으며,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안양천과 학의천을 달리며 9월부터 진행된 건강달리기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라명과는 ‘온기런-109’ 챌린지 성공을 축하하며 1,000만원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산문화축제 '즐거움만수두룩'’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다. ‘즐거움만수두룩’은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줄임말 ‘만수’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수련관에 오면 즐거움이 수두룩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공연만수두룩 청소년동아리와 교육강좌발표회 등 총 28개 팀이 참여해 난타, 치어리딩,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체험만수두룩 청소년자치단과 학생동아리가 운영하는 자유 주제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이 참여해 가을철 건강 간식인 ‘저당 건강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놀이만수두룩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챌린지형 에어바운스, 찾아오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