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44번지 일원 탄천에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를 완료해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도교는 백현동 3단지 앞 성남시 파크골프장 B구장 지점과 수내동 맴돌공원 물놀이장(분당구청 쪽) 지점을 동서로 연결한다. 시는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9개월간 12억8100만원을 투입했다. 맴돌공원 보도교는 길이 58m, 폭 5m 규모이며, 기존 징검다리를 철거한 뒤 설치했다.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그동안 유모차, 자전거, 휠체어 이용 시민들이 탄천을 건너기 위해 각각 600m가량 떨어진 수내교나 서현교로 돌아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비가 내려 하천 수위가 약간만 높아져도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없던 보행자들도 안전하게 보도교를 통해 탄천을 횡단할 수 있게 됐다. 파크골프장 접근성도 개선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는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로 철거한 징검돌을 구미동 193-3번지 지점(무지개마을 인근) 탄천으로 이전 설치했다. 해당 징검다리는 구미동 성남물빛공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소셜캐릭터 ‘성나미’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AI) 특별도시 성남’ 비전에 맞춰 짧고 이해하기 쉬운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활용하여 생활형 시정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성나미 인공지능(AI) 시리즈’는 현재까지 ▲예방접종 4종 안내 ▲탄천교량 공사 완료 총 2편이 공개됐으며, 분당구 분당동에 사는 유OO씨는 “짧은 영상으로 시정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생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AI) 쇼츠는 캐릭터의 표정·동작 생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변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성나미 캐릭터의 개성을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인공지능(AI) 특별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정비 물량 1만2055세대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분당 노후계획도시 31·S4(샛별마을 동성 등)구역, 32(양지마을 금호 등)구역, 23·S6(시범단지 현대 등)구역, 6·S3(목련마을 대원빌라 등)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선도지구는 4개 단지 7개 구역으로, 지난 11월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람, 성남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치며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특별정비계획서를 보완했고, 15일 최종 단계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조건부 의결사항에 대한 정리와 보완을 신속히 마무리해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선도지구 물량 이월을 제한하겠
(플러스인뉴스) 성남시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 롯데컨소시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7월 롯데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로드맵’ 구상을 구체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12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틀을 완비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정책연구 성과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22일 분당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AK프라자 인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AK프라자는 서현역과 바로 이어져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라며 “특히 건물 입구 앞 버스정류장 인근 화단 주변에서 흡연과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마을버스 승차장과 인도를 구분하는 화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흡연자들이 상습적으로 모이는 등 도시 환경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과 겹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분당구청은 현장 점검 결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단을 제거하고 안전지대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개선이 추진돼 다행”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분당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경 의원은 “현장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플러스인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여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탄천종합운동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헌혈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돼 백혈병 등 헌혈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공사 이예지 직원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헌혈의 소중한 의미를 알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2026년에도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 참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속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보수청년 지방자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반 청년 정치인들의 고민과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길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와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방의회 의원·청년 정치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김보미 의원(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용한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김보석 성남시의회 의원 ▲유형진 경기도의회 의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서민석 前동성남청년회의소 회장 ▲천정길 수정구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청년위원장 ▲홍승민 前성남시청소년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국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영상 축사로 “지방자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길이고 그 길 위에 선 청년 정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자유민주주의의 열매와 씨앗이 될 더 많은 청년 정치인
(플러스인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이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10.23~24) 행사 참관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가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서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관계를 격상한 뒤 성남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첫 공식 교류 일정이다.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일행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현장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시흥동)를 찾았다. 돤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컨벤션 개막식에서 “성남시와 후이저우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도시”라면서 “향후 양 도시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대표단은 이어 △16개국 51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 △50개 부스의 의료기기,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전시장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참관했다.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혁신기업 교류 방안 등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미터)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유틸리티 글로벌의 독자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를 위해 성남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23일 판교 충혼탑에서 열린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특수임무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컨벤션 첫날에는 (주)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각각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병원, 기업, 학회가 참여하는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 발족식이 함께 열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바이오헬스와 ICT 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이번 컨벤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첨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