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성남 S/W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교육 운영 시스템과 프로젝트 지원 체계를 대폭 고도화한 ‘2026년 성남청년 취업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12월 23일에 밝혔다. 재단은 내년도 사업에서 참가자 역량·성향 데이터 기반의 팀 매칭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완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관내 IT 기업 연계 프로젝트(Corporate Partnership)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전공 청년들의 진입 장벽은 낮추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은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 기조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12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IT 중견기업 (주)티맥스소프트에서 '성남 S/W 캠프 진로투어'를 개최하며 2025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의 파트너로 참여한 (주)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지난 27년간 축적된 독자적인 원천
◇ 유연근무제․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 실행 제도 활성화 높은 평가 ◇ 최고경영층 리더십, 제도 활용도,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총점 100점 획득 ◇ “형식적 제도 아닌 일과 생활의 균형 존중하는 조직 문화 이어갈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제도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재단은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 실행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제도가 실제 근무 환경 속에서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제도 활용도,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총점 100점으로 만점을 기록했다. 가족친화제도의 실효성과 조직 내 인식 수준이 높다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재단은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계기로 유연근무제 적용 범위 확대, 가족기념일 선물 지급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내년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일부 지자체가 환경단체나 기업과 협약해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자체 예산으로 모든 아파트 단지에 설치 추진하기는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성남시의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직사각형 철제 구조물에 수거용 비닐을 씌운 형태로, 426곳 공동주택(3357개동, 21만1331가구)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 2500군데에 설치된다. 입주민은 종이팩에 붙어 있는 빨대, 비닐 등을 제거한 뒤 물로 깨끗하게 헹구고, 납작하게 편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모인 종이팩은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수거해 제지회사로 보내며,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나 미용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3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1.2t을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 성남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