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일 센터 본관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ㆍ중급ㆍ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북부권 결혼이민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능곡동에 있는 센터 분관에서는 4일 종강식이 열린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ㆍ모범상ㆍ성적우수상 시상과 더불어 학습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초급반 수강생의 중국어 노래 공연과 2단계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케이팝(K-POP) 댄스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한 걸음씩 성장해 온 모든 수강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즐겁게 익혀가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장곡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 문서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분야 현장에서 빈번히 요구되는 문서작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실무 적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 중심 글쓰기 및 문서작성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서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찰일지, 각종 서류 및 보고서, 사업계획서, 기안문 작성 등 실무의 핵심이 되는 문서작성 기술을 다뤘으며, 강의는 ㈜책글사람 대표인 전안나 작가가 맡았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이해도를 높이며, 참가자들은 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문서를 더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됐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관내 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체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재단 청렴감사팀 주관으로 진행된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ㆍ향응 등 수수 금지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서약식은 재단이 지향하는 윤리 경영과 반부패 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렴은 청소년재단이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8일 배곧생명공원 일대에서 ‘배곧2동 걷기ㆍ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km, 3km, 5km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 체육진흥 유공 시민 표창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배곧2동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준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한재영 배곧2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걷기ㆍ달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배곧2동 주민들이 웃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대회와 주민 노래자랑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배곧2동 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에게 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18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내외국인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 ‘시흥, 서로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문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흥시민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속 지도력’ 미니 강연, ‘상호문화 공존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이주배경 주민들이 전하는 한국 생활 경험, 문화 차이를 넘어선 교류 사례, 지역사회 속 소속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각국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를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조화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은 다양한 국적의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현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9일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신현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 튕기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통해 팀 간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성용 신현동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신현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쁘고 보람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체육회와 관계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10월 19일 연성동 어르신 효 나눔 행사에 과자류(뻥유과 350개ㆍ전병세트 30상자)를 후원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효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전원에게 전달됐으며, 전병 세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 나눔 행사에 도움이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 경로당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했다”라며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시흥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활용한 부모ㆍ자녀 소통 교육을 주제로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온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했다.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가족 간 갈등 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극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모로서의 감정과 자녀의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오늘 강연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개인과 부모로서의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에서 열린 ‘2025년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른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도심 속 벼 수확 체험’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 400여 명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농업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참가자들은 벼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며 찧는 등 전통적인 벼 수확 과정을 몸소 익혔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가을걷이 잔치를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전통놀이인 단심줄놀이는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떡메치기, 새끼꼬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민속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을 앞두고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현장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보건의료 분야 주요 서비스 내용,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동 실무자가 직접 참여한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연계 및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통합돌봄 기반의 보건ㆍ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내년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나눔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공유냉장고 1호점을 대야동 댓골경로당에, 2호점을 정왕동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에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사업’은 지역 내 식품 나눔을 촉진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한편,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시흥시먹거리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 사업 초기에는 농업정책과가 냉장고 기부 연계와 설치 대상지 발굴을 통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관리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유냉장고 설치는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와 부천시흥원예농협이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후원했다. 1호점의 전기설비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운영은 1호점의 경우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2호점은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가 맡아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소식은 1호점인 대야동 댓골경로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0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영유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는 행복한 보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공간과 놀이ㆍ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놀이, 창의적 예술 활동 등 오감 발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형형색색 의상을 입은 피에로가 선보인 풍선아트와 익살스러운 공연은 큰 호응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시종일관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교감을 나누며 힐링하는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매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개 장르, 188개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21일간 전국 단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 및 연주영상 심사 후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한다. 이어 11월 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최종 10개 팀만이 참가 자격을 얻어 6개 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결과 대중가요 40개 팀, 인디뮤직 36개 팀, 락 부분 32개 팀 등 총 12개 장르에서 188개 팀이 참여했다. 퓨전국악, 힙합, 월드뮤직 등 비대중적인 장르도 상당 부분 신청돼 참가자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음악 경연대회로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개 팀, 경기 79개 팀, 충청·경상권 19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관내 음악팀 13개 팀도 출전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