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배가 전국단위 품평회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와 한국우리배연구회가 주관한 제21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최고품질 우리배 품평회에서 안성시 서운면 공병철 농가가 출품한 ‘신화’ 배가 최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죽면 황정현 농가는 ‘만풍’ 배로 최우수품종상(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안성 배 농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는 9월과 10월 두 차례 출품작 심사를 거쳐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시상식에서 우수 배가 선정됐다. 배의 식미, 당도, 외관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뛰어난 배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는 최우수상과 최우수 품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배 재배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시기별 재배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중심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운면 공병철 농가는 나무별 생육 상태와 기상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과실 크기와 당도 변화를 기록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판단한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정보를 공유하며 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참여로 추진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농업인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보호구와 편이장비를 지원해 농작업 사고 위험을 줄이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여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총 3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먼저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고삼면과 공도읍 농촌지도자회의 참여로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작업안전전시체험관 견학을 진행하고, 농약 방제복 6종이 지원되었다. 그 결과 농약살포시 농약에 노출되는 정도로 측정되는 위험성 등급이 3단계(시급한 개선 필요)에서 1등급(필요에 따라 개선)으로 2단계 낮아졌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서안성포도작목반이 참여하여 안전교육과 작업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안전편이장비 2종과 농작업 보호구 7종을 지원하였다. 편
(플러스인뉴스)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르신의 삶의 질이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9월 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안성시 연합회와 함께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 4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이가게’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이번 4호점 지정은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가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밝히는 의미 있는 자리다.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는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가 운영하는 치유농업 농장은 발달장애 아동과 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한농연 안성시 연합회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자원을 함께 나누고 공유할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이정주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청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는 이주배경청소년으로 과거 외상 경험으로 인해 현재의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인지적 왜곡을 겪으며 또래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우울과 분노, 공포, 높은 불안 등 부정적 정서와 함께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이다 이정주 수퍼바이저는 “청소년이 부모로부터 비난, 강요 등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면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모 교육과 더불어 내담자의 인지 왜곡에 대해 재진술, 재해석, 재인식을 통해 합리적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타인에 대한 인지 왜곡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를 설명하고 애착이론과 인지 수정의 상담 적용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정서가 중요한데, 이번 수퍼비전이 청소년의 인지 왜곡을 수정해 가는 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특별한 장터가 지난 9월 6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14명이 10회에 걸쳐 제작한 이모티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청소년 가족 9팀이 참여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장터를 함께 운영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도 함께 환경 개선 캠페인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98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지도사 김서정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창의적인 생산자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3,631건, 54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9월분 재산세는 토지분 및 주택2기분으로, 7월에 이미 건축물분 및 토지1기분은 부과를 마쳤다. 토지분에는 주택부속토지(주택분으로 부과)는 제외되며, 주택2기분은 1년 세액(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가 제외된 본세)가 20만원 초과되는 경우에만 년 세액의 2분의1이 과세된다. 납부는 2025년 9월 9일 17시부터 시작되어 9월 30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 ・ 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2025년 소송 및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및 자치 입법 등 법무 전반에 대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소송 및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소속 김채은 사무관, 이상현 법제관, 안종선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소송실무(행정소송 절차 및 수행 실무) ▲자치법규 입안 원칙(지방자치제도 및 자치법규 입안 원칙)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법령안 제정, 부칙 작성 등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무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업무를 하면서 막연하게만 알던 부분들이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재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소송·자치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8일 신규 공직자 및 승진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내부강사인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와 관련된 주요 법령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실제 행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 대부분 “법령을 암기하는 식의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행동기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주요 전환 시기에 맞춘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청렴실천 의지 및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직 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실질적 청렴행정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안성맞춤여성합창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여성, 특히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단 후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기획공연,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유종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여성들과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운행을 시작한 91번 노선에 이어, 오는 9월 16일부터 시내순환버스 90번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90번 노선은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비룡중학교, 안성고등학교, 안성시청, 안성맞춤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하루 63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배차간격은 10~25분이다. 앞서 7월 29일 개통한 91번 노선은 안성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평균 700명이 이용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시내순환노선 개통을 통해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 상업·생활 거점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90번과 91번 순환노선이 모두 개통됨에 따라 안성 시내 주요 지역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복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 5일 공도읍 소재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및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2025년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축 아파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하여, 입주민의 생활불편 및 분쟁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장, 주거환경국장, 주택과장 및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와 각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공동주택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안성시의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 안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주민의견청취 등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이 함께 소개되어, 입주 초기 단지의 관리 기반 조기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안성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불편 사항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주택과 관계자는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플러스인뉴스)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면소재지와 동아방송대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 18명,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 ▲주류·담배 판매행위 점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와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며 계도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삼죽면 국사봉 문화축제 행사 후 진행됐으며, 지도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가 끝난 뒤에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어졌다. 윤한웅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줄여나가는 일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