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개인 후원자 김미라, 윤정연, 정미경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성용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 최근 여성용품 가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장곡동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여성, 한부모 가정, 청소년·중장년 여성 등에 개별 전달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안부확인 및 추가 지원 필요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여성용품은 생활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물품 같아서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누군가를 돕는 일이 결국 나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정왕본동 소재 ㈜한서식품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김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미 다섯 차례에 걸쳐 후원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김치 기탁이 여섯 번째로 이어지며 연말과 겨울철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전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추운 겨울과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수년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정왕본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6일, 배곧동에 위치한 한라품태권도장(관장 김효섭)으로부터 정왕본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87개와 백미(5kg)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라품태권도장은 2021년 겨울에도 라면 1,35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김효섭 한라품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라품태권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정왕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