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2~23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대회 기간,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곳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 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가 훈련(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프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025년 12월 24일(수)에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성남시정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지역사회 환원 및 기여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미래형 과학고의 운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과학고 지역연계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성남형 지역기여 모델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판교 IT 산학 협력, 취약계층 IT 교육봉사, 과학동아리 페스티벌, 지역 연계 IT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문제 리빙랩 등 유형별 프로그램이 제안됐다. 성남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성남교육지원청 및 분당중앙고등학교에 2026년 과학고 교육과정 구성시 참고 요청하고, 미래형 과학고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교육기관 간 협력 생태계 구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29일 성남교육지원청 주관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인재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 참석하여 성남시 지역
(플러스인뉴스) 김종환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 3조 9천40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성남시 예산안이 12월 18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대로 통과됐음을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5일, 예결특위 종합심사 3일을 거쳐 총 8일 동안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으며,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와 주민 공공 수요를 고려하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 예산 약 3조 8천297억과 비교하여 약 1천110억이 증액된 약 3조 9천408억 원의 규모로 예산안을 의결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산 규모는 l행정교육위원회 약 4천442억 원, l경제환경위원회 약 8천946억 원, l문화복지위원회 약 1조 5천981억 원, l도시건설위원회 약 4천153억 원 등이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에는 ▲성남형 과학교등학교 설립 지원사업(약 103억 원), ▲2026년 스마트그린 안전쉼터 조성(약 80억 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약 32억), ▲운중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약 6억 원)등이 포함됐다.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