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기온 하강으로 모기 유충의 월동 가능성이 높은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동절기 모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을 운영 중이며, 복개천·아파트 집수정 등 동절기 주요 유충 서식처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상 고온과 계절 변화로 인해 모기 유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월동 개체의 생존률이 높아진 가운데, 동절기 주요 서식지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내년 봄·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방제 지역은 ▲민원이 반복 접수된 복개천 구간 ▲300세대 이상 아파트 69개소의 집수정 1,400여 개 ▲17개 학교 내 정화조 20여개 및 하수맨홀 등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조사, 유충 구제제 투여, 성충제 분무 소독을 병행해 집중 구제 작업을 실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동절기 유충 구제는 여름철 모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조치”라며 “특히 민원이 많았던 복개천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동절기
(플러스인뉴스)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경기도 안성시,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고성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생활인구 교류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지역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지자체별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하고 머무는 ‘생활인구’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성에서 만나는 생활인구 교류 경기도 안성시는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바우덕이 남사당놀이를 비롯한 풍부한 유·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생활인구 교류사업은 이러한 안성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자를 지역문화 현장으로 초대해 전통공연 관람, 공예체험, 농촌마을 방문 등 전통과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향유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성의 대표 유산인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장인과 함께 공예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
(플러스인뉴스) 안성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 지 송정작은도서관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화 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작은도서관, 큰 예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성인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민화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 예술적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 민화 특유의 전통미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과 캘리그라피의 감성적인 손글씨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일상 속 소소한 아름다움과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작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3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0일 기준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및 안성시 특성 항목 등에 대해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제79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마을 부스별로 온열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수시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으며, 살수차 운영 및 응급인력 배치를 통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러한 철저한 대비 덕분에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그런 노력으로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0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창,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범 일죽면체육회장은 “80여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미양작은도서관에서 야간 독서 행사 ‘야옹야독(夜讀)’을 열고 100여 명의 시민과 특별한 여름밤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밤고양이들의 은밀한 야간 독서’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시민들이 책을 새롭고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 두 사람만을 위한 비밀극장 △다채로운 독서 코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여름밤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연인·친구 등 단둘만 관람할 수 있는 ‘비밀극장’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어니언의 ‘따울과 부바’가 선보인 고흐 이야기 공연은 목각인형과 그림, 노래와 연주가 어우러져 약 4분간 진행됐다. 짧지만 강렬한 무대는 관객에게 ‘초대받은 특별한 손님’이 된 듯한 감정을 안겨줬으며,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도 있었다.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본래보다 한 시간 더 이어졌고, 이는 오랫동안 기억될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독서 코너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지하종합상황실 등에서 안성시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상황을 가정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공무원 1,175명이 참여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하고, 오전 9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서는 ‘드론 공격에 의한 사상자 발생 시 비상진료 대책’ 등 3건의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 발생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안성시 및 유관기관의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와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진행됐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토론을 주
(플러스인뉴스) 8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안성시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지역사랑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수의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일죽면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와 청미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쳐 총 3,000ℓ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일죽면은 매년 해빙기, 설·추석 연휴, 지역 축제 기간에 맞춰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의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노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제출된 노래 영상으로만 심사해 총 6명을 본선에 선발한다. 본선은 축제 당일 17:00~18:30에 라이브 무대로 1곡을 경연하며, 최종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방청객 선호도를 합산해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안성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바우덕이 축제 공연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순간, 청년의 목소리는 도시의 에너지가 된다”며 “안성청년가왕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대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청년가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 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8월 8일과 8월 13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정보가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가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의 자연적 훼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 접수 방법 및 가설건축물(농막, 비닐하우스 등)에도 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함을 설명하며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로명주소는 편리한 생활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삼복 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실시하면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른 영양섭취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가정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경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후원으로 삼계탕을 지원받아 복날에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삼죽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단협의회는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지역사회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삼죽’ 실천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이기운 삼죽면협의회장은 “삼죽면이장님들과 함께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삼죽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청렴삼죽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대덕면은 ‘청렴을 담다, 대덕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다회용컵을 제작해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청렴 실천과 친환경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회용컵 제작은 대덕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덕면장과 직원들은 ‘청렴 톡톡’ 시간을 가지며 다회용컵으로 티타임을 나누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직원 청렴 교육, 민관 협력 청렴 협약, 청렴 플로깅 등 청렴도 향상 및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