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전반을 점검해 총점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지정한 것이다. 과천시는 도시형 평가군에서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안전관리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아이돌보미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비와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는 ‘아픈아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해 질병감염 아동 돌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마음건강 시화전-나를 만나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11번 출구 방향 통로에 있는 ‘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과천 시민 공모작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인 ‘나를 만나는 여정’은 현재의 내가 과거 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과 정신질환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시화전이 시민들이 나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1백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노인’으로 기세환 씨, ‘노인복지기여자’로 최영선 씨가 과천시장상을 받았으며, 신두휴 씨와 도창록 씨는 과천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에는 공원마을경로당, ‘노인복지기여단체’에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는 ㈜현진시닝이 각각 선정돼 과천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오랜 기간 후원해 온 CJ ENM이 경기도지사상을, 이예경 씨와 조성근 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상담, 장수사진 촬영, 오카리나 공연, 청명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뮤지컬 ‘주문을 잊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파악 방법 △공감의 자세로 경청하기 △우울증의 자가 진단 등에 대해 다뤘다. 한 참여자는 “산업안전과 중대재해예방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교육과 달리,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이 법정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형식적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바로희망팀’을 개설하여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지난 24일, 바로희망팀 운영 업무를 위한 협약을 맺고, 시청 별관2 1층 회의실에 마련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경기도청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접수 시 기관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 바로희망팀에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며, 학대예방경찰관 1명과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이 비상주 근무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앞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력피해자 보호와 지원, 재발방지를 위해 원인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바로희망팀 개소로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피해자가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팀을 이루어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팀 단합 활동을 진행하며 동료와의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맞춤형 민원 응대 교육과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은 추석을 맞아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곶감 단지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과천시의 일원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시민대상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작되어 총 111명의 시민이 수상을 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순형 씨(72), 경제·환경 부문 박형완 씨(68), 문화·예술 부문 김대균 씨(57), 체육·교육 부문 최정락 씨(63), 봉사·효행 부문 김현미 씨(59) 등 5명이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이순형 씨는 민주평화통일 과천시협의회장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라이온스클럽 회장, 범죄예방협의회 부회장, 애향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박형완 씨는 농업회사법인 신금 대표로, 농작물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의 친환경 이미지 홍보에 앞장섰고, 주민 및 장애인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김대균 씨는 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을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가운데,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산‧육아 전문가가 진행하는 해당 교육에서는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아기 목욕 시키기,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3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50명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임산부의 건강 관리와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출산과 육아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3월과 5월에 ‘부부 태교 교실’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아기 돌보기 등에 미숙한 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매회 수업마다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와 행복마을사람들 협의체는 지난 20일 문원청계마을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을 어르신 효(孝)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무용과 포크댄스(여럿이 함께 추는 민속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무용단과 과천 시민 동호회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꾸며 더욱 의미있는 무대가 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문원동만의 지역특색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4월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낙상 방지용 테이프 부착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28일 별양동 상점가 일원에서 ‘희망의 거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별양상가로(벽산상가~제일쇼핑)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진행되며, 차량 통행이 통제된 행사 구간은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자원순환 퀴즈, 실내 흡수원인 다육이 만들기 체험, 태양광과 자전거 동력 활용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행사에는 시민과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하여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있는 조화를 통해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지속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두 기관이 뜻을 같이하여 성사됐다. 과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대표 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지역 카페 5곳에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내 각 부서에도 다회용컵을 비치하여 회의나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 축제장 일회용품 저감,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실천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적인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20일,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예방 체조,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참여, 치매치료비와 위생소모품 지원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과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찾아가는 조기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