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6일 ‘목향서각회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서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목향서각회(회장 이명근)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각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목향서각회는 약 6년 전 서각 소모임으로 출발해 5년 전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며, 2025년에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된 공식 단체를 창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서각 작품이 전시돼, 목재에 새겨진 글씨와 문양을 통해 전통 예술의 깊이와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근 목향서각회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서각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통 서각 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문화 예술 활동 사례로, 생활 속 문화 확산과 주민자치 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7일 다나암요양병원이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나암요양병원은 강하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의 자연 속 치유를 목적으로 종양내과 의료진의 체계적인 진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문주 병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이 시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다나암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상면사무소에서 저소득 한부모·다자녀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문화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및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면 관내 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매씩을 지원했다.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학용품 구입은 물론 도서, 문화, 여가 활동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의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과 책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응원해 주는 마음이 전해져 감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66,505건(약 1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매출액 8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만 해당)와 법인사업자이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하는 세목이지만 양평군이 납세의무자에게 신고분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세 고지서는 8월 11일에 일괄 발송했으며 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이 11,000원이고 주민세 사업소분이 기본세액 55,000원에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ARS(142-211)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보전 등 생태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한 단체 접수가 아닌 농업인 개별 신청으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면적과 실제 작물 재배 면적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전 부산물 내에 파쇄작업과 안전사고에 저해되는 이물질(끈, 지주대) 등을 반드시 제거하여야 하고, 이물질이 섞인 영농부산물은 기계 고장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이물질 방치 시 파쇄작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더불어 작업자 위험성 차단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작목의 부산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수 전정 가지, 정원수 가지, 고구마 덩굴 등은 기계 투입 시 과부하 및 엉킴으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크고 장비 고장의 우려가 있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되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이 강상면 강상파크골프장 내에 건강관리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은 양평군 강상면 진변1길 39-8에 위치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되지만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신뢰성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실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개월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혈압, 체중,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지표 측정이 가능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1:1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용의주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개소 이후, 양평 동부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는 자조 모임과 워크온(WalkOn)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을 이어가며, 매주 정해진 날과 시간에 함께 걷기를 실천한다. 주요 활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걷기 실천 유도 ▲걷기 캠페인 ▲걷기 동아리 발대식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양평군 동부권(용문면·지평면·단월면·양동면·청운면) 5개면 100명(면별 20명)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부권 주민은 전화 접수 및 큐알 코드(홍보문)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7.27.~8.2.)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도 4주 연속 증가했다.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당분간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올바른 손씻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방문자는 밀집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은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업체를 통하여 폐기물 소각 처리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됐으나, 이를 활용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유리병 전용마대로 제작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유리병 분리배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유리병 전용마대는 폐현수막을 재단․봉제해 재활용한 것으로 기존 마대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이 가능해 장기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리병을 비닐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 과정에서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나 이를 예방하고 운반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 폐현수막 소각 처리에 사용되는 1,8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 또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폐현수막 재활용 전문업체인 (사)녹색발전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관내 발생하는 현수막 전량을 수거하여 유리병 전용마대 20리터와 40리터 2종으로 총 11,000
(플러스인뉴스) 지평면 소재 일신교회가 서울 정릉교회와 함께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지평면 일신리에서 여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봉사는 '유정일리(You, 정릉교회, 일신교회, 우리가 되는)'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주요 봉사 활동은 일신2리 마을회관과 일신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가 진행되어 염색과 파마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짜장데이'를 통해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방침 봉사'가 보건진료소에서 새롭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일신교회가 중심이 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8월 8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용순 양서면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양서면 체육회 및 종목별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대표 선서 낭독을 통해 선수단의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과시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양서면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선수들의 열정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건강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숙 의원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멋진 경기로 양서면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면서 실력을 한껏 과시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11일, 물맑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11일 강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중‧고교생 교재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업 의지가 높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 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지원됐다. 중‧고교생 교재비 지원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옥선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 『비건이 그린(Green) 건강한 지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식생활’ 이론 강의와 함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비건버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평소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식생활 변화의 필요성을 배우며 직접 탄소중립 실천 지침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험에서는 각종 채소, 콩고기 패티, 비건 치즈, 비건 소스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건버거를 만들어보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보호 개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