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력의 힘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의 명소 또는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은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삼성기유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난해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면밀히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플러스인뉴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학생 및 학부모, 교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재단)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 – 시민이 함께 만든 장학과 교육의 생태계’를 주제로 소통했다. 안양시와 재단은 3일 오후 4시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와 재단,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장학・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장학이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안양형 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안양 출신이자 2016, 2017년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안양에서 노무법인을 운영 중인 박정호 대표노무사는 “노동사건을 대리하며 안양에 우수한 청년인재가 많음을 느끼고 그 인력풀이 잘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기회도 더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인·법인택시 총 2,893대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조에 따른 이번 점검은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4월 28~29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청결검사를 진행하며, 법인택시에 대해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법인택시 차고지 등에서 청결검사를 실시한다. 관내 법인택시 운수업체는 총 19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담배 냄새 등 차량 내부 악취 ▲음식물 찌꺼기 등의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단순 시정사항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지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해서 청결 등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안양시체육회, 안양시 관내 6개교와 함께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업무협약 체결로 안양시 관내 공·사립 80교, 100%가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들의 하교 후, 주말 등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한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지역사회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공간으로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배려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정리 및 원상 복구 등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된다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조 개선 사업, 무인경비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개방 가능 시설 및 개방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개방 창구 정비 등을 통해 지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중등 성취평가제 지원을 위해 AI 도구 활용 중등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8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에 기반한 논술평 평가 방법과 피드백 사례”를 주제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 문항의 진단 및 개발법 등을 집중 전달했다. 특히, AI 논술형 평가는 부림중학교 37명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인 AI 서·논술형 평가 연구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00 교사는 "평소 AI 기반 논술형 평가 도구 활용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AI 평가도구 중 하나인 '클리포'를 실제 평가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적인 피드백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논술형 평가 연수 등을 통해 성취평가제 안착과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평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 3개소(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최대 600만 원 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받는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전하기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잼, 김치 등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28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수제 딸기잼 100개를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5일 안양시 31개 동의 지역민방위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방위대장·기술지원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방위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재해 시 민방위 대장의 역할, 화생방 방호, 화재 및 지진 대응, 민방위 기본소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민방위대가 수행해야 할 실질적인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기술지원대장으로서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재난 발생 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제1차 지필평가 기간이 끝난 후 4월25일 방과후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동기부여를 통한 자치활동계획수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로드랩 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다가치학교의 이○솔 강사님을 모시고 리더십 강의를 비롯하여, 교내 체육선생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임원 간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며,학교 구성원으로서 소통능력을 키우는 데중점을 두었다. 이옥재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자치회는 학교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러분의 리더십은 학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원○○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조별 활동과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고 앞으로 학생임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양중학교는 앞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문승호 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 예산이 관련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안양과천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추진됐다. 검사위원단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설명서 및 결산서 등 교육청의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적극적 집행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
(플러스인뉴스)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6학년 학생들은 ‘내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실천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프로젝트는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머그컵 만들기,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과 몽당연필 챌린지로 이어졌다. 김소율 학생은 “환경 수업이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우리가 만든 걸 쓰고 친구들과 실천하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연 교사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교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지만 진심 어린 실천들이 이제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로 퍼져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 연극으로 소통하고 공감해요~’교육연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 10차시씩 예술강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표현함으로써 마음건강 및 바른 인성 등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자신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무대와 소품, 음악 등 발표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며, 각자 역할을 정하여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실천한다. 또한 저학년 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 발표를 하고, 이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문화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긴 시간동안 친구들과 연극을 기획하고 연습하고, 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우리모두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볼 때는 숨소
(플러스인뉴스) 안양 비산중학교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AI기반 창의융합 교육’을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중심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과목으로 신설 예정인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등의 과목 운영을 앞두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AI 이해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마련됐다. 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규 수업 내 AI 및 정보 수업과 더불어 AI 기반 교과 융합 수업, 디지털 교과서 활용, SW/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실습, 마이크로비트 활용, AI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등 특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AI 관련 동아리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교원들의 AI·디지털 교육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