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오학동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먹거리장터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싸리산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해 주신 오학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미술관에서 유현경(1985~) 개인전《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이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경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빠른 붓질로 대상을 표현한 작가 특유의 초기 인물화와 베를린 이주 후 매일같이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 도심 주변의 깊은 숲속의 풍광을 포착한 신작을 포함해 총 24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명《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는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차용한 것이다. 대상에 대한 극적인 경험으로서의 만남의 흔적은 오랜 자취를 남기는 것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시민들이 각자의 기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여주미술관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대담자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안규철 작가이며 그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회화작가 유현경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질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뉴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노인을 발견했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했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17시40분,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야동에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흥 북부권역 거주 외국인 주민에게 노무사와 자국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무료 노동 법률상담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인권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평생교육, 문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이러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연 4회 진행되며, 신천동ㆍ매화동 등 시흥시 중ㆍ북부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한 법률절차나 언어 소통의 문제로 불평등과 차별을 겪는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친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도시농업체험장(정왕동 2149-2) ‘밍글팜’에서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6개국 20여 명의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발대식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여가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택하고 폭넓은 이해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결 센터장이 새로 선출된 단장과 부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단은 5월 12일 밍글팜 개장을 앞두고 잡초 제거와 퇴비 작업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봄을 맞아 지난 29일 배곧 한울공원에서 희망의 해당화 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배곧2동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당화를 심었다. 이후, 동 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배곧2동 관계단체 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곧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한울 공원에 희망의 해당화를 심어 기뻤다. 배곧2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의 희망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화를 심었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봄을 맞아 식목 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배곧2동 관계단체에 감사하다.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는 행사에 지원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이 800명 선발에 2천390명이 신청해 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800명 선발에 2천390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7대 1 (600명 선발에 1천48명 신청)을 뛰어넘은 것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1984년~2005년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이라면 이행 기간만큼 최대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 연령을 연장했다. 지난해 사업 이후 청년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수렴해 사업 참여자를 1차로 880명 모집한 이후 선발된 청년들 대상으로 프로젝트 설계과정인 ‘탐색과 발견’ 프로그램을 거친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복지관에서 8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 조직 강화 사업인 ‘우리 동네 내 식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새 활용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이 진행된다. 발대식은 교육 일정 안내,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옷걸이와 헌 옷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를 통해 조금 더 깨끗한
(플러스인뉴스)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이 6.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95명 모집에 최종 59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기개발계획서 및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에 대해 서류 심사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7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심사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의 적극적인 태도 및 진로계획 등에 대한 평가와 보호자 면담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월 17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최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방문 국가에 대한 주요 정보,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미국·캐나다 해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청소년사다리를 통해 사회 경제적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특별관’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 및 43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홍보 및 시흥고향사랑 기부자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해양 여가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는 거북섬과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일출과 노을이 아름다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농산물 및 제조ㆍ관광 상품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소개를 통해 시흥의 맛과 멋을 함께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 ▲시흥시 관광 및 축제 홍보 ▲축제 포스터 갤리리전 ▲시흥시 캐릭터 및 굿즈 소개 ▲마스코트 콘테스트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36종) 전시와 함께 ‘오늘도 시흥행! 룰렛 게임’과 ‘시흥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 이벤트’를 통해 현장 기부 참여를 유도하며 방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회에 걸쳐 은계상수도 자문 전담팀을 운영하며 은계지구 상수관로 교체에 대한 현안 사항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2단계 관로 교체 구간을 확정했다. 은계지구 주민대표는 작년 9월 주민간담회에서 상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상수관로 교체 여부 결정 시 주민 협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주민대표 2인을 포함한 전문가 4인, 시흥시 공무원 4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인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월 1~2회 회의를 진행했다. 전담팀의 전문가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소속된 상수도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했고, 전담팀에 소속된 시흥시 공무원은 상수도관망 시설 운영 관리사로, 향후 교체관로 인수인계 시 유지관리 방안 등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배치했다. 그간 전담팀에서는 2단계 관로 교체 구간 설정을 목표로, 추가 내시경 조사 지점을 선정하고 내시경 조사 판독 기준을 마련했다. 녹 발생, 수포 등 상수관로의 박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 2단계 포함 은계지구 전체 상수관로 21.4킬로미터(km) 중 94.4%인 20.2킬로미터(km)를 교체하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의견을 낼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고, 공공시행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된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토지등소유자의 절반 이상 동의(토지면적 절반 이상)가 있을 경우 주민설명회(또는 공민공람)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군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어려웠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단독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합 시행하면 동의서 징구, 계획 입안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 공공 참여를 촉진하도록 했다. 조례 개정으로 도는 기존 민
(플러스인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이끄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101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협의회 공모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접수 결과(2월26일~3월 26일), 총 6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구성 이후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회원 지방정부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29개의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사업은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지자체 주도의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 공모사업’에서는 ▲아이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광주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어린이 건축학교(서울 서대문구) ▲하이라이트, 성북(서울 성북구) ▲아동 인권을 위한 첫걸음 ‘한걸음’(서울 양천구) ▲아동권리를 지키는 집 ‘헌장ㆍ문패 달아주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에서는 아동 권리와 관련된 영화를 주제로 한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영화제’(전북 완주군)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