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르면 오는 11월 센터구축이 완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360°스마트영상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도내 18만여 대의 영상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가진 통합운영센터다. 재난 발생 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 급경사지, 저수지, 반지하주택 등에 감시 센서를 설치해 침수 등 이상징후 발생 시 CCTV로 즉각적으로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360°스마트영상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다. 이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재난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도는 CCTV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보가 끊기지 않고 대응이 가능해져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6학년 2학기 수업-평가계획 예시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교사가 수업과 평가를 연계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예시자료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교과별로 성취기준 평가 요소와 수업‧평가 방법, 평가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예시자료에는 성취기준별로 개발한 평가내용을 함께 제시해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사는 수업 방법과 평가 장면에 따라 예시자료 내용을 다양하게 재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예시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교육과정정책과)에서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과 평가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것은 교육과정 실현의 중요한 요소”라면서 “선생님이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번달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농가의 지원을 위해 도 농기원(22명)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10명) 직원으로 합동 복구지원반을 편성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했다. 피해농가는 18일 오전에 집중된 130mm가 넘는 호우로 인접한 하천이 범람해 토마토 재배 하우스 내 70cm의 물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시설내부에 급류가 발생하고 다량의 토사가 유입돼 토마토배드 및 가온전선 등이 훼손되고, 시설전체가 흙앙금에 오염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합동 복구지원반은 부족한 일손을 도와 생육이 어려운 토마토를 제거하고 시설 내부와 훼손된 장비 등을 청소하고 정비했으며, 후작기를 위한 토양관리와 병해충 관리기술을 컨설팅하는 등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오늘 일손돕기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도는 청년과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있어 청년과 청소년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는 이번 조례 전면 개편으로 민선 8기 청년 주요 역점 사업인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는 물론,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도 공공기관에 분산 추진중인 청년사업을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통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청년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제공받게 됐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정책의 연속성 확보 및 복잡·다양해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8월 8일 시행하는‘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은 ‘주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 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나눔밥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아는 가족과 함께 요리해 도시락을 만든 뒤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또 다양한 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 지원 외 추가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연수는 사전 신청한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각 과정은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토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운영한다. 실시간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분야를 세분화해 ▲한글 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 등에 따른 전문가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유형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nb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2층 미디어플랫폼실에서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이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의제를 찾아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기구이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청 박상규 교육체육과 과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위원,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군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전해영 센터장, 천귀순 궁내초 교장, 정선화 용호고 교장, 군포시발전협의회장 한용기 위원, 군포학운위위원장 연합협의회 김공주 위원과 실무진 4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정담회에서는 1부로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포 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군포의 인성교육과 함께 학교자율과제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함께